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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모으는 생활속 9가지 기본 자세

호젓한오솔길 2012. 4. 21. 13:53

 

 

10억 모으는 생활속 9가지 기본 자세


1. 먼저 저축하고 나중에 써라.

생활비를 쓰고 난 후에 저축하는 것과 먼저 저축한 뒤에 생활비를 쓰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니 이 정도는 남겨둬야지 생각하지 말고 은행잔고는 몇 만원만 남겨놓고 알뜰히 다 부어버리자.

남아 있는 잔고가 얼마 되지 않을 때는 저절로 아끼게 된다.

현명한 사람은 저축액을 모두 부어버리고 흰 봉투에 생활비로 쓸 돈을 10일 단위로 세개로 누어 넣는다.

10일 동안 봉투를 들여다 보며 생활비를 꺼낼 때마다 봉투가 줄어들어 있을 때는 나머지 기간동안 살것 하나 더 안 사고 먹을 것 하나 더 안먹어 생활비를 초과하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면 정해진 생활비에서도 몇 만원이 남고 다음달 생활비를 이번 달 생활비에서 보조받게 되니 더 기분좋다.



2. 싸니까 사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버려라.

많은 사람들이 길을 가다가 혹은 인터넷에서 싼 물건을 보면 덥썩 사버리는 경우가 많다.

생각해 보면 꼭 필요한 것은 아닌데 너무 싸니까 하는 마음이 생기게된다.

이렇게 싸게 샀으니 돈 벌었구나 하고 좋아하게 되지만 그게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었다면 허튼 돈을 쓰게 된것이다.



3. 돈을 쓰기 전에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마음속에 세번만 더 생각하라.

흔히들 어디로 돈이 흘러나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꼭 필요한 것만 사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한숨을 쉰다.

가계부의 지출 항목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것이 꼭 이 순간 써야 했던 돈인가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것들이 많을 것이다.

전 우스개 소리로 신랑이 ~~을 사자라고 말하면 "그게 없으면 지금 당장 죽는지 생각 해봐" 라고 말한다.

'mp3 하나 사자, 남들 다 있는 디카 하나 사자'라고 말할 때 그런 말을 주로 하는데, 신랑이 "죽진 않지만,," 하며 슬며시 꼬리를 내릴 때는 제 마음도 안쓰럽다.

남들 다 있는데 있으면 좋고,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고 하면 내 생활이 훨씬 풍성해 지겠지요.

하지만 악착같이 종자돈을 모아야 하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 하지않을까요.

할부로 카드를 긁는 것은 당장 큰 돈이 나가지 않는다는 마음의 위안을 미끼로 저축할 수 있는 돈들을 불필요한 수수료까지 더해 공중에 날려버리는 것이다.



4. 가계부는 10원단위까지 써라.

십원을 아껴서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10원 단위까지 써야 아끼는 마음을 더욱 다잡을 수 있게 된다.

나가는 돈을 계산할 때 3700원을 얼버무려 4000원이라는 식으로 계산해 버리지 않도록 하자.

이렇게 쓰다보면 몇 백원도 소중하다.



5.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점검하라.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많이 나간다면 사온 재료를 활용하지 못하고 돈을 낭비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감자를 사오면 감자가 없어질 때까지 다른 반찬을 이것저것 더 사면 안된다. 삶아도 먹고 감자국도

끓여 먹고 조려도 먹고 해서 남는 반찬이 없이 알뜰하게 사용해야 한다.

예상외로 부식비만 줄여도 저축액은 크게 늘어나게 된다.



6. 외식은 습관이다.

외식은 중독과 같은 것이다.

외식에 길들여지게 되면 조금만 피곤하거나 밥하기 싫은 날에는 그냥 외식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물드는게 바로 외식이다.

집 밥에 길들여지면 외식은 저절로 안하게 된다.

가볍게 시켜 먹는 피자나, 치킨 같은 경우, 집에서 해먹는 반찬보다 결코 몸에 좋지 않다.

상 위에는 검은색 반찬들과(콩, 두부, 김), 채소들로 채우는 것이 건강도 지키고 돈도 버는 지름길이다.



7. 공과금을 점검하라.

공과금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라고 생각하여 체크 안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 등은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음달엔 전기세에서 몇천원 수도세에서 몇천원 식으로 줄여 보자.

이번달에 돈이 많이 나갔다면 다음달 공과금에서라도 만원을 줄이도록 노력함이 있어야 된다.



8. 친구관계를 점검하라.

생각해보면 저는 동호회 모임이던, 친구간의 모임이던 빠지지 않고 나가는 편이었다.

돈을 모은다고 친구를 안 만나는 것은 친구를 잃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제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모임에 그냥 재미삼아 나가 술값이며 음식값으로 허비한 돈이 꽤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요.

눈을 감고 생각해 보니 모일 때는 즐거워도 그런 내 인생의 관계들 중 내가 정말 힘들고 괴로울 때나 위급할 때 돈 몇 십만원을 빌리려고 아쉬운 소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관계가 몇이나 될까?

친구는 만나야 한다. 다만 중요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모임에 나가는 것은 재테크의 해악이다.

내게 소중하고 중요한 친구사이에는 투자하되 나머지 관계는 과감히 청산하자.



9. 보험에 너무 많은 돈을 넣지 말라.

어떤 사람중에 한달 월급은 150만원인데 보험료로 30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이 있다.

보험은 복권과 같은 것이다.

다달이 일정한 돈을 내고 당첨될 확률이 적은 그 날을 위해 복권을 사듯,
만약에 있을 사고를 대비해 다달에 돈을 넣는 것이다.

즉 특약 부분은 아무런 일이 없으면 없어지고 마는 돈이다.

복권이 당첨될지 모른다고 매달 큰돈을 들여 복권을 사는 것이 미련한 짓이듯, 미래의 불투명한 일을 대비한다는 이유로 가계에 부담이 될 만큼의 보험금을 붓는 것은 재테크의 가장 큰 해악이다.

보험은 꼭 필요하다. 다만 최소한의 적은 돈으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헤야한다.

30세 부부의 경우 부부 보험료를 합해도 월평균 10만원대의 보험료로 사망시 1억과 각종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 상품은 많다.



         알들 생활정보의 우수사례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