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
* 벽에 못질 할 때 종이테이프 +자로 붙이면 흡집이 안생깁니다.
방이나 거실벽에 못질을 할 때 걱정되는 것은 벽에 나는 흠집이다. 특히 석고 보드를 사용한 벽은 석고가 갈라지면서 떨어져 보기가 흉해진다. 이럴 땐 못을 박을 벽에 열십자형으로 접착성이 좋은 테이프를 붙인 뒤 테이프가 교차하는 지점에 못을 박으면 된다. 또 액자 줄이 가운데에 종이테이프로 말아 못에 걸면 액자가 한쪽으로 쏠리는 것도 막을 수 있다.
* 가구의 긁힌 자국은 신나로 닦아 줍니다.
니스(varnish)나 래카(lacquer)가 칠해져 있는 가구가 살짝 긁혀서 상처났을 때에는 신나(thinner)를 헝겊에 묻혀 긁힌 자국을 중심으로 가볍게 닦아준다. 크지 않은 상처는 거의 눈에 띄지 않게 된다. 이것은 신나가 상처 주변의 칠을 녹여서 상처를 메우기 때문이다
* 가구를 옮기다 생긴 흠집은 회복이 가능한가요?
검은색 계통의 가구에 흠집이 생기면 커피가루를 물에 이겨 흠집난 자리에 바르고 마른 뒤 둘레에 묻은 커피를 닦아 낸다. 그런 다음 왁스로 문지르면 감쪽같다. 냉장고, 세탁기 등에 생긴 흠집에는 매니큐어나 에나멜을 칠한다. 니스칠을 하다가 마르기 전에 긁히거나 자국이 생기면, 미싱기름을 묻혀 발라주면 흠집이 없어진다. 또한 뜨거운 주전자나 국그릇 자국이 생겼을 때고 이런 방법을 이용하거나 마요네즈를 바르고 30분 정도 지난 뒤 닦아주면 어느정도 회복된다
* 도배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낡은 벽지를 떼어낼 때 벽지가 천으로 만들어진 것은 스프레이나 스펀지로 물을 묻히면 잘 떨어진다. 종이 벽지는 물칠을 한 후 드라이어로 열풍을 쏘이면 종이가 부풀어 올라 더욱 잘 떨어진다. 벽지를 바르는 순서는 왼쪽→오른쪽, 위→아래, 길고 넓은 면, 밝은 면 부터 하면 편하다
* 유리창에 낀 성에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
겨울철 유리창에 낀 성에를 무리하게 떼어 내려면 유리창이 깨지는 수도 있다.이럴 때에는 조그마한 주머니를 만들어 그 안에 소금을 넣어 봉한 다음 이것으로 유리창을 닦으면 좀처럼 얼어 붙지가않는다.그리고 유리창에나 거울에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 하려면 담배꽁초로 유리면을 깨끗이 닦아주면된다.
* 페인트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머리를 지끈지끈 아프게 하는 페인트냄새.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없앨 수 있다. 바로 양파를 이용하는 것이다. 양파를 몇 개 쪼개어 구석진 자리에 놓아두면 두 가지 냄새가 서로 중화되어 아무 냄새도 나지 않는다.
* 커텐 없는 유리창에 종이를 붙이려면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에 포근한 느낌이 들게 하기 위해 커텐 대신에 유리창에 종이를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에 종이를 풀로 붙이면 나중에 그것을 뗄 때 무척 힘이 들고 뗀자리도 지저분해집니다. 이럴 때에는 풀 보다는 비누를 써서 붙이면 됩니다. 먼저 유리에 맞도록 종이를 오려붙일 종이의 면에 마른 비누로 칠을 한 다음에 비누가 묻은 곳을 물을 적셔서 유리에 붙이면 무척 깨끗하게 붙게 되며 또 땔 때도 아주 간편하게 떨어집니다
* 실내의 담배연기 제거법
방 안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으면 담배연기로 실내의 공기는 매우 탁해질 것입니다. 여름이라면 창문을 활짝 열어 놓을 수도 있지만 날씨가 찬 겨울일 때에는 장시간 창문을 열어 둘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는 방안에서 촛불을 켜놓아 보십시오. 촛불은 주위의 연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방 안의 담배연기를 제거하는 데 큰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유리컵에 모래를 담아 이 곳에 촛불을 꽂아 사용하면 위험하지도 않으며 보기에도 대단히 좋습니다)
* 잘 떨어지지 않는 스티커 제거법
스티커는 신나를 이용하면 잘 떨어진다. 없을 때는 매니큐어 리무버를 사용해도 가능하다. 그러나 칠이 있는 가구는 칠이 벗겨지므로 금물. 이런 경우는 얼음을 수건에 싸서 문지른 다음 떼어내거나 드라이어의 열풍을 쏘이면서 떼어내는 것도 좋다.
* 비오는 날 현관이 젖었을 때.
비오는 날에 젖은 우산과 신발은 현관을 축축하게 하고 더럽게 해 불쾌한 느낌을 준다. 이런 날을 대비해 현관에 벽돌 3~4개를 준비해 놓는다. 벽돌은 놀랄 만큼 물을 잘 흡수해 젖은 우산을 벽돌위에 세워놓거나 신발을 놓아두면 이것만으로도 현관이 젖지 않아 골치거리가 어느 정도 해소된다. 수분을 잘 흡수한 젖은 벽돌은 햇볕에 잘 말려서 신발장 아래 칸에 놔두면 신발장의 습기도 흡수한다
* 헐거운 구멍에 나사못 박기
나무에 박힌 나사못은 풀어지기가 쉽다. 왜냐하면 한 두번 다시 박을 수록 구멍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부엌에서 쓰는 쇠줄 수세미를 한 줄 부러뜨려 구멍에 넣는다. 이렇게 하면 나사를 돌릴 때 나사가 헛돌지 않고 꽉 박히게 된다. 또 접착제를 넣고 마르기 시작할 때 나사를 끼우면 접착제가 굳으면서 나사못은 단단하게 박힌다.
* 녹이슨 옷장의 손잡이는 치약으로 닦는다.
찬장이나 비싼 옷장의 손잡이에 녹이 슬면 정말 보기가 흉하다. 이런 경우엔 샌드페이퍼로 조심스럽게 문질러 먼저 녹을 벗겨낸 다음 치약에 물을 조금 섞어 가제에 묻혀 닦으면 깨끗해 진다. 반드시 나중에 마른 행주로 닦아내야 한다.
* 볼펜자국을 지우려면
장판에 생긴 볼펜 자국은 걸레질로는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때는 물파스를 이용하면 쉽게 지워집니다. 물파스를 자국에 칠하고 마른 걸레나 화장지로 닦으면 쉽게 자국이 지워집니다. 그래도 지워지지 않으면 매니큐어를 지우는 아세톤을 이용하면 되는데 단 표면의 도색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콘센트도 정기적으로 청소하자.
콘센트와 같이 전기가 흐르는 곳이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가끔 청소를 해 주어야 합니다. 콘센트는 구멍에 쇠붙이를 넣지 않는 한 안전하지만 젖은 걸레는 감전될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고, 가끔 마른걸레에 주방용 세제를 묻혀 닦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플러그의 먼지도 털어 주고 나사도 점검하여 헐거워진 것이 있으면 죄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가전제품의 플러그에 이름표를 붙여 두면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전화기를 전기적으로 청소하자.
전화기는 여러 사람이 자주 사용하므로 보이지 않는 손때와 세균이 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끔 알코올로 닦아서 소독을 해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집안 청소를 할 때 식초 두세 방울을 떨어뜨린 물로 전화기를 닦아 두면, 정전기가 발생하기 않기 때문에 그만큼 먼지가 덜 타게 됩니다.
* 기둥에 남은 못 자국을 없애려면
기둥에 남아 있는 못자국은 보기 싫을 뿐더러 의외로 신경이 쓰인다. 이쑤시개를 못자국에 집어넣고 평면에 맞추어 칼로 자른 후 헝겊으로 평면 전체를 닦아내면 눈에 띄지 않게 된다
* 쓰레기통의 냄새를 없애려면
쓰레기통 밑바닥에 신문지를 몇 겹 깔고 그 위에 표백제가 든 세척액을 뿌려 두면, 쓰레기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해 냄새를 막을 뿐 아니라 살균 소독의 효과도 있습니다. 또 쓰레기통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일도 잊지 말도록 하며, 세척액으로 자주 씻어 주도록 합니다
* 배수구에서 냄새가 날 때
주방 정리가 끝났는데도 계속 냄새가 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대개 배수관이 막혀 있을 것이다. 원래 배수관에는 찌꺼기를 걸러 내는 거름 망이 있어 웬만해서는 막히지 않는다. 그러나 무심결에 버린 기름기에 의해 관이 끈적끈적해지고 여기에 이물질이 끼는 수가 허다하다. 그것이 오랫동안 붙어 있으면 심한 악취가 난다. 이럴 때는 주방용 크리너를 이용해서 솔이나 칫솔로 닦아주면 된다. 그 다음에 식초와 물을 희석해 관에 흘려 부으면 신기할 정도로 악취가 사라진다
* 유리가루 닦을 땐 탈지면 사용
전구나 거울 등을 깨뜨렸을 경우 빗자루로 대충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 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내면 보이지 않는 유리가루까지 깨끗이 닦여나간다
* 시멘트 벽에 못을 박을 경우
시멘트 벽에다 못질을 하려면 못이 잘 들어가지 않고 튕겨 나오거나 비뚤어질 때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종이를 여러번 겹쳐 접은 다음 못을 박을 자리의 벽에다 대고 그 위에 못을 박으면 못도 구부러지지 않고 쉽게 잘 들어갑니다
* 오래 사용한 가구의 광택을 되살리려면
오랫동안 사용한 가구는 광택이 없어져 낡은 느낌이 들 뿐 아니라 보기에도 좋지 않다. 마른 걸레로 닦아낸 후 귤 껍질을 삶은 물로 닦아낸다. 그러면 자연스런 광택이 되살아 난다. 빡빡해진 열쇠문의 키가 불편한 경우
문의 키가 열쇠 구멍에서 움직임이 힘들어 뺄때 시간과 주의를 요하는 경우는 키에 윤활유를 쳐주어야 한다. 보통은 가정에서 기름을 발라주는 일이 대부분인데 기름보다는 부엌의 식기용 세제를 키의 양면에 한 두 방울 뿌려주면 부드럽게 움직이게 된다.
* 티비화면 청소는 어떻게 해여?
텔레비젼의 화면에는 날마다 닦아도 어느새 또 쌓일 정도로 먼지가 잘 생긴다. 이것은 텔레비젼 화면에 쉽게 발생하는 정전기 때문이다. 텔레비젼 화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싶을 때는 걸레에 정전기 방지용 액을 조금 묻혀서 닦는게 효과적이다. 오디오를 청소할 때도 마찬가지이며 좁은 곳은 면봉을 이용하면 먼지가 쉽게 닦인다. 출처 : 박성준의 작은사랑방
* 싱크대 배수구 청결 유지
부엌 싱크대의 배수구는 아무리 잘 관리해도 불결할 수가 있다. 각종 음식물 찌꺼기로 인해 악취가 날 뿐만 아니라 건강에 해로운 잡균들이 득실거릴 수가 있다. 배수구를 청결하게 하려면 저녁 설거지 후 배수구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살균은 물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 가구 곰팡이- 벌레제거
장롱 등 제법 덩치가 큰 가구를 옮길 때는 신문지를 활용하면 고생을 덜 수 있다. 신문지를 두껍게 접어 가구 밑에 깐 다음 레일 대용으로 활용하면 쉽게 가구를 옮길 수 있다. 싱크대와 장롱 뒤쪽 등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는 식초로 제거할 수 있다. 곰팡이는 산에 약하므로 마른걸레에 식초를 발라 닦아주면 쉽게 곰팡이를 없앨 수 있다. 가구에 벌레먹은 구멍이 생겼다면 살충제를 구멍 안에 뿌려 벌레를 죽인 다음 촛농을 떨어뜨려 구멍을 메우면 가구가 상하지 않는다
* 실내용 빗자루를 한쪽 쏠리면 소금물 담근 후 사용
실내용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한쪽을 쏠려서 비질하다가 불편하다. 이럴 땐 물과 소금을 10대 1의 비율로 섞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리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올 뿐만 아니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전등갓 먼지 세제 뿌리고 휴지 덮으면 깨끗이 떨어져
조명가구에 먼지가 끼면 뜨거운 열로 인해 먼지가 눌어붙게 되어 좀처럼 닦아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갓 위에 휴지를 덮어 준 뒤 그 위에 집에서 쓰는 세제액을 스프레이로 뿌려 주고 10∼20분 정도 기다리면 먼지가 붙어서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 때 휴지를 떼어내고 헝겊에 물을 묻혀 닦아 내면 깨끗이 잘 닦인다.
* 마룻 바닥에 엎지른 기름 밀가루 뿌리면 말끔히 흡수 ..
한 두 번 쯤 마룻 바닥에 기름을 엎지른 적이 있을 것이다. 당황해서 걸레로 닦아보지만 미끌미끌하고 잘 닦이지 않는다. 더군다나 물걸레로 박박 미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오히려 바닥의 기름이 더 번지는 효과를 가져온다. 그러다간 애들이 넘어져서 코 깨지기 일수지요.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밀가루를 뿌려 주는 것이예요.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함으로 완벽하게 기름을 제거 할 수 있거든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