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도깨비 바늘

도깨비바늘(귀침초)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도깨비바늘의 지상부이다.

성질은 평하며 맛은 쓰다.

 

* 열을 내리고 어혈을 풀면서 부기를 빼준다.

* 위장염, 이질, 복통, 설사에 쓰인다.

* 간염에도 효험이있다.

* 관절염에 소염작용이 현저하다.

<한국본초도감>

 

산이나 들에 흔히 자란다.

키는 50~100 cm이며 털이 약간 있고 줄기는 네모진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가 11-19㎜, 양면에 털이 있고, 1~3회 깃 모양으로 깊이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난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3.5-5cm이다.

여름·가을로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 원추꽃차례에 노란 꽃이 한 송이 핀다.

두화는 지름이 13-16㎜ 정도이고, 총포조각은 선형이며 털이 있고, 설상화는 1~3개이다.

드물게 5개가 달리는 것도 있다.

열매는 길이 1-2cm의 수과로서 선형이며 관모가 가시 모양이고 끝이 갈고리 모양이어서 사람의 의복이나 짐승의 몸에 잘 들러붙는다.

 

 

 

아래 9매는 10월 초 한강변에서 촬영

다른 식물들에 치이고 병충해에 시달리며 자라고 있으면서도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바로 아래 사진은 병충해를 몹시 앓고있는데 거의가 흰 가루를 뒤집어 쓴것 처럼 잎이 허옇게 변해있다.

 

 

 

 

 

 

 

 

 

출처 : 호젓한오솔길

글쓴이 : 수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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