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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빨갱이들의 발언록 /정 일용이란놈! 꼭 기억해두마.↙↙↙

호젓한오솔길 2011. 1. 4. 18:11

 

xxx 빨갱이들의 발언록 /정 일용이란놈! 꼭 기억해두마.↙↙↙

 

 

 

 

정일용 前기자협회장, “자기 잣대로 北을 재단말라”

“나름의 엄정한 절차 밟아 진행하는 후계 계승 있을 뿐” : 역사를 위한 기록 - 소위 진보인사 문제발언록 (68)

金成昱   
정일용

연합뉴스 국제뉴스2부 기획위원, 6.15 남측위 언론본부 상임대표, 제40대 한국기자협회장
 
 “남쪽에는 고질병이 있다. 북쪽과 관련해서다. 엄연히 주권국가인 북쪽에 대고 이래라 저래라 훈수를 두고서는 자기 말이 먹혀들어가지 않으면 손가락질을 해댄다...북쪽에는 ‘세습’의 개념이 없다. 자동으로 어떤 직위가 승계되는 ‘세습’은 없으며 나름의 엄정한 절차를 밟아 진행하는 ‘후계 계승’이 있을 뿐이다”(2010년 10월13일 ‘미디어오늘’ 기고문 ‘자기 잣대로 北을 재단말라’ 中)
 
 “김정일 총비서가 아버지로부터 권력을 세습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김정은 대장의 등장을 두고 ‘2대 세습으로도 모자라 3대 세습까지냐’며 허공에 대고 종주먹을 흔들기도 한다. 뒤늦게 바로잡혀지고 있지만, 김 총비서의 경우 아버지의 후광은 부차적이고 기실은 자신의 능력이 후계자 발탁의 제1요인이었다. 아버지의 후광이 있었다 하더라도 능력이 없었으면 안 됐다는 것이다”(上同)
 
 “일부에서는 왜 진보주의 운운하며 북쪽 인권상황에는 침묵을 지키느냐고 조롱하고 진보진영 내 일부 인사 또한 동조한다. 그러나 인권 문제는 ‘보편적 가치’로 간단히 재단하기 어렵다. 보편적 가치로 인권 문제를 거론할 때 문제가 되지 않을 나라가 어디에 있을까. 미국이, 영국이, 프랑스가, 아니면 남쪽이 이상향인가. 미국 국무부가 세계 인권 현황을 발표할 때마다 중국 역시 반박 보고서를 낸다.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上同)
 
 “인권 중의 인권이라면 먹을 권리, 식량권, 또는 생존권이다. 우선은 살아 있어야 인권을 논하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닌가. 먹을 것이 남아돌아 처치 곤란이라고 아우성치면서 바로 옆집에서 굶어죽는다고 호소해도 모르쇠로 외면하는 게 이른바 ‘인권 모범국가’들의 행태다. 인권 문제를 지적하지 않는다고 자책하기에 앞서 식량부터 보내라고 요구하는 것이 인권주의자의 참모습일 것이다”(上同)
 
 “2012년 강성대국 대문을 열어 제끼는 해에 ‘선물’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 이번에 김정은 대장이 등장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만약 이 후계자가 나서 북 주민의 삶이 윤택해지고 남북 간의 관계가 진전되며 평화통일에도 기여하게 된다면 그 때에도 ‘3대세습’ 운운하며 도리질을 할 것인가. ‘3대세습 비판론’을 제기하려면 그 결과를 지켜보고 난 뒤에 하는 게 적절하다. ‘세습’도 안 된 상태에서 ‘세습 비판론’을 제기하는 것은 경박하고 성급하다.”(上同)
 
 “더욱이 ‘세습’이라는 게 21세기에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기괴한 사례가 아니다. 미국의 부시 부자 대통령, 대만의 장개석 총통 부자, 싱가포르의 이광요 부자를 비롯해 일본, 영국, 스웨덴, 태국 왕실 등 이른바 선진국에서도 ‘세습’이 이뤄지고 있다. 중국 지도부의 성씨만 다른 세습은 어떻고, 쿠바의 카스트로 형제의 경우는 또 어떤가. 세계 유일의 ‘3대 세습’이라는데 우리는 이미 이 땅에서 60여 년간 지속되는 ‘친미정권의 세습’을 지겹도록 지켜보고 있다.”(上同)
 
 “나라마다 정치체제가 다르고 특색 있는 작동방식이 있다. 남쪽의 시각으로 재단하고 판단해서는 북쪽으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없다. 왜 호응을 얻어야 하느냐고? 같이 함께 살아야 하고,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 운명이기 때문이다.”(上同)
 
 <“천안함 북 개입설은 마녀사냥”>
 
 “많은 이들이 사고 지점 때문에 북쪽이 연관돼 있지 않느냐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려면 증거가 있어야 한다. 군은 물론 청와대에서도 신중하게 봐야 한다고 그러는데, 몇몇 신문이 마치 북쪽에서 한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2010년 4월5일 미디어오늘 인터뷰)
 
 “북쪽이 말을 해도 뭐라 하고 말을 안 해도 뭐라 하는 것은 마녀사냥과 다를 바 없다. 물에 빠뜨려서 죽지 않으면 마녀로 몰아 죽이고, 빠져 죽으면 그냥 죽는 것이다.”(上同)
 
 “지금 軍(군)의 태도를 보면 뭔가 자랑스러운 일은 없고,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일만 있는 모양이다...나는 스스로 보수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보수라면 지금 군의 태도를 비판해야 한다.”(上同)
 
 <“대북 왜곡보도 강력대응”>
 
 “남측언론본부와 북측언론분과는 10·4 선언지지운동을 더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남측언론본부와 북측언론분과는 6월 15일을 민족 공동의 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全민족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연대 활동들을 다양하게 벌려 나가기로 하였다...남측언론본부와 북측언론분과는 동족을 적대시하는 온갖 법적, 제도적, 물리적 장벽들을 제거하는 데 앞장서며 민족 내에 대결과 불신을 조장하는 그 어떤 사소한 왜곡중상보도, 편파보도, 모략보도에 대해서도 묵인하지 않고 언론공조로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2007년 111월27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린 6·15 남북 언론분과 모임 합의서 中. 정일용씨는 당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 상임대표 자격으로 북한의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언론분과위원회 위원장 최칠남과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 2010-10-13, 10:44 ]

 

까마귀   2010-10-13 오전 11:04

저 인간의 사고체계는 내재적접근법이라 할 수 있는데...

내재적접근법을 일본에 적용시키면?

일제의 침략이나 독도가 지네땅이라고 우기는 것이나 다 일리있는 말씀이 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