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취
단오를 전후하여 인절미나 절편 떡을 만들어 먹었다던 바로 그 나물이 수리취다.
그래서 일명 떡취!!!
어릴적 이 떡을 먹어 보지않아 맛은 모르지만 계승이 잘 되지 않은것으로 보면 맛은 별로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잎도 크고 잎의 뒷면과 줄기엔 허연 잔털이 많은것으로 보아 그냥 먹기엔 나쁠듯 싶고...
산에서 자라며 키는 1m에 달한다.
줄기에는 세로로 줄이 있으며 흰털이 밀생한다.
잎은 뿌리에서부터 줄기로 어긋나면서 올라가는데, 표면에 꼬불꼬불한 털이 있고 뒷면에는 부드러운 흰털이 촘촘히 나 있으며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9~10월에 지름 5㎝ 정도의 자색 꽃이 원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서 밑을 향해 달린다.
연한 잎은 떡에 섞어 먹기도 하며, 성숙한 잎은 말려서 부싯깃을 만들기도 한다.
6종(種)이 동아시아에 분포하는데, 한국에는 3종이 있으며 수리취는 큰수리취(S. excelsus)와 매우 비슷하다.
출처 : 호젓한오솔길
글쓴이 : 수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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