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 어떤 결심을 지켜내지 못했거나
실수를 했다 하더라도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거라
토닥여주고 위로해 주세요.
무언가 실수를 할 때면 무의식적인 반응으로
자신을 욕하고 비난하는 경향이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 보세요.
입버릇처럼 하게 되는 말들. "에이!바보같이!"
"한심한 녀셕!"
얼마나 자주 자기자신에게 이런 말들을 되풀이하고 있나요?
나라는 존재는 실상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아이덴티티로 이루어져 있지요
이런 여러 자신이 서로 싸우고 다투게 되면
그렇게 일그러진 자아상 속에서
더욱 에너지를 소모하고 힘겨워 하게 됩니다.
그러니 마음 들지 않는 내가 있다 하더라도 비난하기 보다는
그런 나조차도 포용하고 격려해주고 사랑해주기를 먼저 하세요.
그렇게 자신에 댜한 사랑 속에서 변화는
마치 봄날 햇살 속에 녹아 내리는 강물처럼 시작됩니다.
다그치고 밀어붙이는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박해 속에서
진정한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는 일어나기 힘이 듭니다.
변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스스로를 비난하기를 그치는 일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일인 것입니다.
- 전용석,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중에서 -
우리의 미래는 점쟁이의 말대로 운명 지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미리 운명을 안다면 삶은
참으로 싱겁고 재미 없을지도 모릅니다.
내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오늘도 일하고, 공부하고, 즐기고 노래하는지도 모릅니다
모든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우리는 그냥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내 운명은 내가 만들어가는 겁니다.
어느 역술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운칠기삼이라고. 운이 우리의 삶을 더 지배한답니다.
하지만 운은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지금보다 10년 전의 나를 돌아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보낸 하루들이 모인 10년이라는
세월의 결정체가 지금의 나를 만들어놓았습니다
앞으로 10년 후의 나를 그려봅니다.
이제 내게 주어지는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10년 후 나는 지금과 많이 달라져? 있을 겁니다.
순간들은 별것 아닌 듯하지만
찰나보다 더 짧은 순간들이 모여서 하루가 되고,
1년이 되고, 우리의 일생이 됩니다.
세월의 흐름에 맡긴채로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살아서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개울물을 거슬러 벼랑을 타고 애써 올라가는 물고기처럼
운명을 거스르기도 하는 열정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0년 후쯤의 내 모습을 그려보면서 내 운명의 주인이 되어
순간 순간을 소중히 여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을 때
내 삶의 아름다움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룻길속 작은것 하나에 행복을 찾는 시간들 되시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