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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이기는 최고의 약

호젓한오솔길 2011. 12. 10. 10:42

고난을 이기는 최고의 약




고난을 이겨내는 최고의 약


황량한 사막길을 단신으로 횡단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드문 일이었기에 기자들이 몰려와 질문했습니다.


"사막을 여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살인적인 더위? 갈증? 고독?"
그런데 그 사람의 대답은 전혀 의외였습니다. "그것은 신발 속에 들어온 작은 모래알이었소!"


이 여행자의 말이 사소하게 들릴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소하게 보이는 고통이 사람에 따라서는 무서운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작은 고통처럼 보이는 일에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다고 하여 그를 업신 여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 입장에서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을 살아가다가 고통의 모래알이 들어왔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믿음의 선배들의 충고는 한결같을 것입니다. "참고 기다려라!"

 


고난을 이겨내는 최고의 약은 "잠잠히 참아 기다리는 일"입니다. 고난은 고난 그대로
견디어야 효력이 있지 요행을 부리고 피하려 했다가는 오히려 고난 가운데서 망하게 됩니다.


소에게 왜 멍에를 메웁니까? 성숙시키기 위함입니다. 송아지가 조금 커지면 멍에를 메우고
그 위에 짐을 잔뜩 실어 이리 저리 끌고 다닙니다. 송아지는 짐을 싣기 전에는 마음대로
행동합니다. 그러나 멍에를 메우고 나면 의젓한 황소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의 멍에를 메우는 것은 우리들을 낮추고, 성숙시키려는 것입니다.
고난이 올 때 잠잠히 있어야 성숙되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낮춥시다. 그러면 남의 곤경을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인생의 계획자요, 인도자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고통에는 뜻이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곤경을 통해 믿은의 선험자들은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여호와는 우리의 기업이시니 결코 망하지 않은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