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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생활상식

호젓한오솔길 2011. 12. 29. 17:45

 

 

아랫배, 생활습관만 바꿔도 빠질 수 있다

 

절대로 펑퍼짐한 옷을 입지 않는다.    조여지는 옷을 입다보면 군살이 늘어나지 않는다. 

서 있을 때는 배를 내밀지 않는다.    배를 내밀고 서 있으면 아랫배가 나온다. 비뚤어진 자세가 습관되면 건강에도 좋지 않다. 상체에 힘을 살짝 주어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자. 물론 앉아 있을 때도 배에 힘을 주고 상체를 세우듯이 앉아 있도록 한다. 

서 있을 때 두 발을 11자로 유지한다.  두 발이 너무 벌어지거나 한쪽 발에만 힘을 주고 서 있을 때는 배에 힘을 주기가 어렵다. 특히 한쪽 다리에 체중을 의지하는 습관은 뼈와 근육을 기형으로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자.

높은 곳의 물건은 두 손을 이용해서 내린다. 두 발이 너무 벌어지거나 한쪽 발에만 힘을 주고 서 있을 때는 배에 힘을 주기가 어렵다. 특히 한쪽 다리에 체중을 의지하는 습관은 뼈와 근육을 기형으로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자.

밥을 먹은 후 곧바로 눕지 않는다.

오래 앉아 있지 않는다.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배의 근육이 굳어져 뱃살이 많이 나와 보인다. 1시간 앉은 후 일어서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특히 배와 허리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보행시에는 배에 힘을 주고 걷는다.   곧게 서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걸을 때도 자세를 똑바로 해서 걷는다. 특히 배에 힘을 주어 걸으면 뱃살 빼는데 효과적. 허리를 펴고 배를 가슴 쪽으로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배에 힘을 주고 엉덩이에도 힘을 주면 엉덩이 선도 예뻐진다.

걸을 때는 빠르게 걷는다.   바른 자세로 빠르게 걷다보면 뱃살뿐 아니라 다른 군살도 조금씩 없어진다.

의자에 앉을 때는 깊숙이 앉는다.  엉덩이를 의자 끝에 걸치고 앉게 되면 복근이 이완되고 허리에도 부담이 커져 아랫배가 나온다.

물론 근육이완과 허리 건강에도 좋지 않다.  의자 등받이에 등을 기댈 수 있도록 엉덩이를 깊숙하게 넣어서 앉도록 한다.

먹으면서 살빼는 방법

* 고추 | 뚱뚱한 토크쇼 스타 오프라 윈프리는 매일 고춧가루를 소량씩 먹었으며, 일본에서는 고추를 이용한 다이어트 음료가 나오기도 했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이 에너지 대사와 관련된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열량 소모를 늘려주는 것. 고추를 먹으면 섭취한 칼로리의 약 10%를 소모할 수 있다.


지방 흡수를 막는다 - 다시마  다시마 10장의 열량은 고작 20kcal. 그러나 섬유질이 풍부해 먹으면 포만감이 들 뿐더러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은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준다. 변비와 숙변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 다시마를 싫어한다면 미역도 좋다. 미역의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 호르몬(티록신)을 만들어 피하 지방을 분해해 주기 때문.


중국 여자들이 날씬한 이유 - 양파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 성분이 섭취한 영양소가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같은 고지방을 녹여낸다. 유화프로필은 생양파에 많으므로 고기 먹을 때 날것으로 먹자


숙변이 쑥 나온다 - 당근 당근은 숙변으로 인해 몸이 무겁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 먹으면 ‘속 시원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간을 정화시켜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까지 고와지게 만드는 고마운 식품. 당근의 비타민 A는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익히지 말고 생으로, 또는 당근주스로 만들어 먹자.


똥배 없애는데 최고 - 마늘  날것보다는 오일이나 식초에 숙성시켜 먹을 때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 식초를 첨가한 마늘 분말을 요구르트에 섞으면 맛있는 디저트가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처하 체지방을 연소시키며 변비로 아랫배가 나온 사람, 부기가 심한 사람에게 효과


밥보다 배부른 음식 - 감자  같은 칼로리만큼 섭취했을 때 어떤 음식이 가장 배가 부를까?  실험 결과 1등은 바로 감자! 식이섬유인 펙틴이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예방할뿐더러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중 속쓰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얼굴, 다리 부기에 특효 - 호박 식물성 섬유소인 펙틴이 이뇨작용을 도와 얼굴, 다리 등의 부종을 없애준다. 또 호박의 과육이나 씨에 들어 있는 파르무틴산은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이 신체 장기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모를 늘려주는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영양 불균형으로 피부가 까칠해지기 쉬운데 호박의 비타민 A는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를 윤기 나게 가꿔준다. 죽으로 만들어 먹을 것.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없애준다- 토마토   다이어트 중이라 해도 80% 정도의 포만감은 느낄 수 있어야 불안, 초조, 우울증 같은 스트레스가 없다. 토마토는 100g에 6kcal로 열량이 매우 낮지만 적게 먹어도 배가 든든할 뿐 아니라 비타민, 칼슘, 칼륨, 구연산 등이 풍부해 스테미나가 떨어지지 않는다. 밥을 굶어도 기운 빠질 염려는 없다.


헐리우드를 감동시킨 다이어트 - 양배추  양배추를 수프로 만들어 밥 대신 수시로 마시면 일주일에 평균 4~6kg가 빠진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 할리우드스타들이 열광한 이 수프는 양배추,피망,당근,양파,셀러리,토마토를 썰어 냄비에 넣고 1시간쯤 뭉근하게 끓이면 완성!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빼준다- 팥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면 지방 또한 쉽게 축적된다. 팥의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주므로, 특히 부기가 그대로 살이 되는 체질이라면 수분을 빼주는 것만으로도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체내 지방을 분해, 에너지로 바꿔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하다. 매끼 식사 전에 삶은 팥을 1~2스푼 정도 복용하면 효과적.

 

 


건강 지키기


1_ 과일과 야채의 가짓수를 늘린다_매일 과일과 야채를 한 종류씩 더 먹을 때마다 심장병 위험을 4%까지 줄일 수 있다는 미국 하버드 의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건강 식단으로 유명한 지중해 연안 나라들에서는 질병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최소 9종류 이상의 야채를 먹을 것을 권장할 정도. 실천이 쉽지 않다면 매일 식사 메뉴에 샐러드나 데친 야채를 추가하고, 간식으로는 말린 과일을 먹는 간단한 방법도 있다.

2_ 프로바이오 요구르트: 운동 시작하기 전에 프로바이오 유산균이 들어 있는 요구르트를 먹으면 공복감을 없앨 수 있고 건강에도 좋다.

3_ 신발을 정기적으로 교체한다: 구보 500km를 넘어서면 새 신발을 구입해 신는 게 좋다. 낡은 신은 발이 받는 충격을 흡수할 수 없다.

4_ 체중계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 건강은 안색이나 감정으로 판단하는 것이지 몸무게로 측정되는 것이 아니다.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라

5_ 신체적 접촉을 많이 한다: 마사지가 스트레스 호르몬을 급격히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듯이 따뜻한 손길은 정신의 보약이다. 


6_ 하루 잠깐 릴랙싱 타임을 갖는다: 하루 단 10분의 명상과 요가만으로도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다.

7_ 이왕 운동을 할 거라면 근육에 피곤함을 느낄 정도로_그래야 효과가 있다. 아니면 시간 낭비일 뿐이다.

8_ 운동하기 직전에 커피를 마신다: 호주 연구진은 사이클 선수에게 경기 전 커피 1잔을 마시게 했다. 그 결과, 주행 거리가 평소보다 30% 이상증가. 카페인은 운동 시 탄수화물보다는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연소되도록 하고 운동 중 겪는 피로를 최대 60%나 늦춰준다고.

9_ 때로는 한쪽 발로만 운동하기: 이 경우 두 다리로 운동하는 것보다 2배의 칼로리가 소모되고 사용되는 근육도 2배 늘어나기 때문에 균형 감각이 좋아진다. 예를 들면 쭈그리고 앉아 한쪽 다리를 땅에서 들어올린 채 한쪽 발로만 몸무게를 지탱해보자.

10_ 생선은 열대 과일과 함께 먹는다: 참치나 고등어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을 먹을 때 파인애플이나 망고 등 열대 과일을 함께 섭취하면 생선에 들어 있는 수은의 체내 흡수를 줄일 수 있다. 열대 과일에 들어 있는 풍부한 섬유질이 수은의 체외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

11_ 같은 음식을 자주 먹지 않는다: 2∼3일 만에 똑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지 말고, 식단을 다양화할 것.

12_ 일주일에 최소 1번은 일찍 잠자리에 든다: 몸을 재충전하기 위해서는 하루 평균 8.1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13_ 재미있는 사람과 시간을 보낸다: 유머 있는 사람들은 감기에도 덜 걸린다. 웃음은 질병에 저항하는 항체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T-세포의 형성을 유발, 면역 체계를 강화해준다.

14_ 닭고기는 브로콜리와 함께 먹는다: 닭고기나 달걀, 땅콩처럼 셀레늄이 풍부한 식품을 브로콜리, 양배추와 같이 황 성분이 있는 음식과 먹으면 따로 먹는 것보다 암 예방 효과가 13배 강해진다고 밝혀졌다.

15_ 너무 잦은 샤워는 좋지 않다: 과도하게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면 몸이 지니고 있는 천연 유분이 다 씻겨나가 정상 피부도 건조 피부로 바뀌게 된다. 그러니 하루 1회 이상의 샤워는 삼갈 것.

16_ 소금 섭취를 줄일 것: 우리는 보통 1일 소금 권장량인 6g보다 훨씬 많은 소금을 섭취하고 있다. 싱겁게 먹으며 음식 고유의 맛을 음미하자. 혈압이 내려가기 시작할 것이다.

17_ 명상을 한다: 하루 한 번의 명상은 몸과 머리를 쉬게 할 뿐 아니라 창조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도 줄여준다.

18_ 찻물은 5분 동안 우려낸다: 차 티백을 뜨거운 물에 넣자마자 꺼내서 버리지 말 것. 더 오래 우려내면 낼수록 건강에 좋은 항산화 물질이 나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항산화 물질의 80%는 5분 동안 티백을 우려낸 후에 나온다고.

19_ 실현 가능한 운동 목표를 세울 것: 허황되거나 모호한 목표를 갖고는 운동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체력에 맞는 운동 목표

20_ 대화를 할 것: 특히 여성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타인과의 유대를 강화해주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타인과 교류함으로써 평정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반면 남성은 같은 상황에서 반대로 공격성과 관련 있는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