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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초기에 원인을 잘 치료하면 치료되는 병입니다. 체질을 파악하여 당뇨병이 생긴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한약치료와 함께 생활에서 꾸준한 관리(운동,식이요법)를 잘하시면 치료가 잘 되는병이고 몸관리를 잘하는 습관이 생기면 여러 성인병에서 벗어나, 오히려 더 건강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 당뇨병이란? 사람의 혈액에는 일정한 량의 포도당이 존재합니다. 혈당이란 혈액속에 함유되어있는 포도당을 말하는데 건강한 사람의 경우 24시간 내내 80~130mg/dl으로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공복시에는 80~100 사이를 유지하고 식후 2시간에는 130으로 증가했다가 식후 3시간 이후에는 80~100으로 돌아옵니다. 이처럼 우리 몸은 혈액내 포도당의 농도를 일정한 범위로 유지하려고 하는데 이것을 "혈당의 항상성"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혈당의 항상성"이 깨어져서 여러증상을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되는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 당뇨병 종류 인슐린은 우리몸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로 유입시켜 에너지로 바꾸어 당(糖)을 소모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포도당 + 인슐린--> 에너지) 당뇨병이란 만들어지는 인슐린의 량이 부족하거나 (1형 당뇨) 만들어진 인슐린이 몸에 잘 작용하지 않아서 (2형 당뇨) 포도당 대사에 이상이 생겨 (포도당이-> 에너지로 잘 바뀌지 못해)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 I형>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소아형당뇨병- 수척)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당뇨병입니다. 일반적으로 마른 체격이며 갑자기 발병합니다. 전체 당뇨의 10% * 2형>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성인형당뇨병- 비만) 이것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떨어지거나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슐린을 몸에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데서 비롯되는 당뇨병입니다. 일반적으로 과체중이며 서서히 발병합니다. 전체 당뇨의 90% 1형, 2형 모두 소아, 성인, 어느 나이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체 당뇨병 환자 중 90%를 차지할 정도로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이 훨씬 더 많습니다.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당뇨가 생기게 된 그 원인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러하기에 처음 한번은 직접 오셔서 아래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검사는 인성한의원에서 직접 실시하며 검사 결과는 그 자리에서 바로 나옵니다 1>소변 검사 ------------------ 당뇨, 케톤 검사 2>고지혈증 검사 ---------------- 고지혈증(중성지방, 콜레스테롤) 3>동맥경화 검사 ---------------- 혈액검사를 통해 혈관에 쌓인 혈전수치를 측정하여 고혈압,당뇨 심장병.중풍의 발생 원인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4>혈당 및 당화혈색소 검사 -------------------------- * 당뇨병 기준 @ 혈당을 측정했을 때, <공복 측정시> * 정상: 70~109 * 경계성 당뇨: 110~130 * 당뇨병: 130이상인 경우 <식후 2시간 측정시> * 정상: 139 이하 * 경계성 당뇨: 140~199 * 당뇨병: 200 이상 @ 당화혈색소 검사시 *정상: 6.5 % 이하 *경계성 당뇨 :6.5~7.5 % *당뇨병:7.5 % 이상 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 수치는 최근 3개월동안의 평균 혈당수치를 반영하는 것으로 혈당 조절이 잘되고 있는지 알 수있는 가장 좋은 지표입니다. # 경계성 당뇨(초기 당뇨)일때 치료를 하여야 잘 낫습니다. 5>체질 검사 ------------ 체질에 따라 쓰는 약이 조금씩 달라지기에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 중 어느체질인지 검사를 합니다. 6>비만도 검사 -------------- 비만 특히 복부(내장)비만이 당뇨의 큰 원인이 되기에 체지방률을 검사합니다. 7>간기능검사 ---------------- 간기능이상 또한 고혈압 당뇨의 원인이 됩니다. # 인성한의원 체질에 따른 당뇨치료법 그리 심하지 않은 초기당뇨는 치료가 잘 되고 오래된 당뇨는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그러므로 경계성 당뇨일 때 서둘러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만성당뇨로 양약을 오랫동안 드신분들 중에서 혈당조절이 잘 안되는 분은 양약은 그대로 복용하면서 한방치료를 겸하실 경우, 혈당 조절이 잘 되게되어 보다 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 당뇨병 치료는 체질과 증상에 따라서 처방이 달라집니다. 1. 고지혈증이 있는 당뇨 (태음인, 태음형소양인) -------------------------------------------------- 대사증후군이란 섭취한 탄수화물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않아 살이찌면서(대사장애)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대사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몸안에서 * 탄수화물-> 포도당-> 에너지 로 변화를 해야하는데 대사장애로 인해 포도당이 에너지를 잘 바뀌지 않으면 * 탄수화물-> 포도당(고혈당)-> 중성지방으로 변화되어 고지혈증이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핏속에 넘쳐나는 포도당이 중성지방으로 변화하다가 중성지방으로 변하는 것도 한계에 도달하면 다시 고혈당이 되어 당뇨병이 되는 것입니다. 2. 신장이 허약한 당뇨 (소양인) ---------------------------------- 신장은 한방에서 水에 해당하는데 신장의 기운이 떨어지면 수기(水氣)가 약해져서 반대로 화기(火氣)가 성하게 되어 진액이 마르게되고 그로인해 입이 마르고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열이 많은 소양인) 3. 심장이 허약한 당뇨 (소음인) --------------------------------- 심장이 약하면 혈압이 낮고 기운이 떨어지며 추위를 많이 타게 됩니다. 심장이 허약한 사람이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 기운(원기)이 더욱 떨어지게 되고 원기가 떨어지면 몸에서는 당을 에너지로 잘 바꾸지 못해 혈당이 올라가고 소변으로 당이 나오면서 몸이 마르게 됩니다. (주로 추위를 많이타는 소음인) 4. 간(肝)에 열이 많은 경우 (간기능 이상) -------------------------------------------- 술을 오랫동안 과음하거나 스트레쓰를 많이 받는 경우 간(肝)에 열(熱)이 생깁니다. 간에 생긴 열로 눈이 충혈되고 얼굴을 붉게 달아오르며 입을 마르게 되고 피가 탁해져 혈당을 오르게합니다. 5. 췌장기능 허약, 소아형(1형)당뇨 -------------------------------------- 췌장에서의 인슐린 생성이 잘 안되어 오는 당뇨로 보기에 인슐린의 생성을 촉진하기 위하여 췌장기능을 보강하고 더불어 인체의 근본기운인 원기(元氣)를 북돋우어 주어야 합니다.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환약을 만든 당뇨치료제 1~2달 정도 "감당환"을 더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더욱 자세한 것을 알고싶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전화로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당뇨병 상식 * 당뇨 원인 유인(유발할수 있는인자)으로 유전적요소,심신과로,정신적 고민, 탁한피,고량진미 호식가(육식, 술, 단음식)로 봅니다. 한방에선 감미(단음식)을 많이먹고 살이 찌면 피부가 조밀해져 양기(뜨거운 기운)이 밖으로 배출 되지 못하는 까닭에 몸 속에 열이생겨 이열이 목을 마르게 하여 소갈(입이 말라 물을 마시는병)이 발생한다고 하였습니다. 제 의견으론 우리가 섭취한 당분이 운동이나 활동으로 소모가 되어야 하는데 운동 부족으로 당이 넘쳐나 혈당이 높아지고 소변으로도 넘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신적 고통을 심하게 당하면 입이 바싹 바삭 마르게되고 소변을 찔끔 찔끔 자주 보게 되는데 이또한 화기(열)이 발생된 것으로 당뇨의 원인이라 생각해봅니다. * 당뇨 증상 증상으로는 3다라 하여 다갈(갈증),다식(많이먹음)다뇨(소변을 많이봄)이 주증상인데 꼭 그러하진 않습니다. *고혈당증: 신체 세포들이 포도당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있는 능력에 장애가 생겨 혈당치가 증가합니다 *당뇨증: 포도당이 혈액 속에 점점 많이 쌓이게 됨에 따라 과량의 당분이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예후로는 당뇨가 지속시 공허감을 느끼게 되고 심한 피로 권태, 정력감퇴,체중감소,외음부 가려움증,종기, 신경통,수족저림,이 잘오게 되며 더 심해지면 백내장, 폐결핵, 중풍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당뇨검사를 해보아야 할 경우 *오줌을 많이 누게 될 때 *목이 자주 마르고, 음료수를 많이 마시게 될 때 *쉽게 배가 고프고, 음식을 많이 먹게 될 때 *이유없이 피곤할 때 *갑작스레 체중이 변할 때, 주로 체중이 몇 Kg씩 빠질 때 *주로 성기 주변이나 항문 주위가 가렵고, 피부에 종기가 잘생기며 잘 안 낫는 경우 *자주 곰팡이에 감염되고, 심한 가려움이 있을 때 *임포텐스등으로 남자의 성기가 잘 발기하지 못하는 경우 *야간에 하지가 마비된다든지, 뜨끔뜨끔한 것을 느낄 때 *눈의 근육조절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시야가 몽롱해지거나, 이중시야가 나타날 경우 *혈관이나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 *기형아나 사산아를 낳은 산모 *부모 둘 다 또는 둘 중 하나가 당뇨환자인 경우 # 당뇨 생활요법 ===========================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운동 사람이 살아 가는데 3가지 기운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天氣(산소), 둘은 地氣(영양분), 셋은 元氣(인체에 남아 있는기운)입니다. 지기(영양분)에 속하는 포도당이 과다하고, 몸에 들어오는 천기(산소)가 부족하여 소모가 안되는것이지요. 그리고 에너지 발생에 중요한 원기부족이 또 당뇨 발생을 한몫 거들어 줍니다. 결국 당뇨란것은 몸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과로하여 피곤하거나 원기가 떨어진 상태에서 지기(육식. 술 .단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부족으로 인해 천기(산소)를 우리 몸에 부족하게 가져온 탓입니다. 그러므로 지기(당성분=단음식, 육식, 술)줄이고 천기(산소=운동)을 늘리는것, 그리고 원기(몸에 잔존하는 기운)를 보강해주는 것이 당뇨의 예방법이고 치료법입니다. 모든 병이 그러하지만 당뇨는 자기와의 싸움 입니다. 당뇨가 치료되기 위해서는 원기를 떨어 뜨리는 정신적 스트레쓰를 피하시고, 고량진미나 단음식을 줄이시고,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셔서 산소를 많이 흡입하셔야 된다는 사실을 밝혀드립니다 @ 당뇨와 음식 * 당뇨에는 무엇보다 식이요법이 중요하며 술은 꼭 금하셔야 합니다. @ 당뇨에 이로운 식품 * 당뇨병에 좋은 현미밥! 현미는 쌀눈, 쌀젖, 쌀겨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쌀 껍질에 가까울수록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고. 백미10 그릇보다는 현미1 그릇이 더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미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을 예방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당이 올라가는 속도(GI지수)를 조절해줍니다. 1) 곡식류 씨눈 달린 곡식류(현미,좁쌀,콩,수수,옥수수,메밀,팥,녹두,율무 콩 등) 2) 채소류 야채류(달래, 쑥, 씀바귀, 냉이 등) 산채류(두릅나물, 느릅나물, 취나물, 죽순 등) 엽채류(상추, 깻잎, 양배추, 쑥갓, 시금치, 파, 부추, 미나리, 케일, 브로콜리, 치커리 등) 과채류(호박, 토마토, 고추, 오이, 가지 등) 근채류(감자, 마늘, 양파, 더덕, 도라지, 우엉, 당근, 무, 연근 등) 3) 버섯류 뽕나무버섯, 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능이버섯 등 4) 해조류 다시마, 김, 미역, 해파리 등 5) 과일류 과일에 들어 있는 당분보다 과일에 들어 있는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더 유익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과일은 당뇨에 좋은 식품이다. 그러나 과일 보다는 달지 않은 야채가 더 좋다 * 좋은 과일 :토마토 딸기 등 * 안 좋은 과일 : 통조림과일. 사과 귤 배 감 포도 파인애플 레몬 오렌지 6) 견과류 잣, 호도, 호박씨, 해바라기씨, 땅콩, 참깨, 들깨 등 각종 씨앗 류 모든 식품은 말리고 저장한 식품보다 제철에 나오는 식품을 먹는 것이 좋으며 된장, 고추장, 김치, 콩나물, 두부, 우거지(시래기) 등도 당뇨에 좋은 식품이다.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는 한국의 전통적 음식인 "정월 대보름날 음식"이며 밖에서 매식을 할 때도 육류위주의 식단보다 쌈밥, 비빔밥, 된장찌개 등 영양학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우리의 전통한식을 먹는 것이 좋다. @ 당뇨에 해로운 식품 1)곡식류 흰쌀밥 밀가루 흰떡 술 당면 2) 인스턴트 식품류(모든 가공식품) 버터, 치즈, 햄, 소시지, 통조림, 짜장면, 라면, 빵, 햄버거, 핫도그, 토스트, 피자, 사이다, 콜라, 쵸컬릿, 비스켓류, 과자류, 사탕류, 빙과류, 케찹, 마요네즈, 소스류, 커피, 합성 조미료, 백설탕, 맛소금 등 3) 동물성 육류 식품류 모든 육류, 돼지고기, 닭고기, 개고기, 우유, 계란 등 (쇠고기는 좀 나음) 3) 튀긴 음식류 도너츠, 동그랑땡, 돈까스, 통닭, 새우튀김, 생선튀김 등 각종 튀긴 음식 4) 짜고 매운 자극성 음식류 5) 소금에 절인 식품류 (젖갈. 간고등어, 간장이나 된장에 절인식품 등등), @ 당뇨 주의사항 식사 도중이나 직전, 직후에 물을 마시면 위에서 밥과 함께 흡수되어 급격하게 혈당이 높아집니다. 기준치가 넘는 혈당은 비록 밥을 적게 먹더라도 모두 지방으로 전환되어 몸에 쌓이게 되는데, 그 결과 체지방율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식후에 먹는 과일도 수분이 많아 살이 찌는 원인이 되며 가급적 식사 전후(30분)나 식사 도중에는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식사전후 30분을 제외하고 공복에는 오히려 알카리수를 많이 드실 수록 당뇨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음식을 빨리 먹으면 혈당이 증가합니다 음식을 천천히 드시는 것이 당뇨 치료에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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