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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젓한오솔길 2012. 3. 3. 19:58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줄
모르고 비움이 곧 차오름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존경 받는 사람은 덕을 베풀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사람은 일에 대한 보상과
이득을 따지지 않는 사고를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가슴이 따뜻하고 예쁜 사람은 차 한잔을
마시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을 욕심없이 바라보는
마음의 눈과 맑은 샘물처럼 깨끗하고 아랫목처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입니다. 

 

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와 만남을 시작으로
형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

 

그리고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선생님...
이후 사회 속에서도 우리는

매일 매일을 수 많은 만남 속에서 살아간다.

 

이 수많은 만남 속에서 그들의
인격됨됨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과연 그들과
만남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덤벙대지는 않았는지

 

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지
주책없다고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는 지

너무 침착하여 차갑다는 소리를 듣진 않는지

 

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러나 분명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지닌 재능이 있다.

이 재능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용하여 사용되어지길 원한다면


 

그대는 어떤 모습으로
상대에 비추어지던 분명 그들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될 것이다.

 

여운이 있는 사람 이 단어만 들어도
흥분되지 않는가
이 말만 들어도 가슴이 저며오는 그 무엇이 있지 아니 한가

 

 

올 한해 나도 과연 수많은 만남 속에서
사람들의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되었는가 가슴에 두 손을 조용히 얹어보자.
새롭게 시작된 이월에 행운이 가득 넘치시길 빌며

-공명 강시원님의 생각 한줌,글 한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