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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황홀한 풍경

호젓한오솔길 2012. 4. 7. 14:29

 

대자연의 황홀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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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思에 숨겨진 지혜


 

생각을 이미하는 한자 '思'는 '밭田+마음心'의 합성어 입니다.
밭을 의미하는 '田'은 본래
인간의 숨골, 즉'이성'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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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心의 기초위에
이성田이 작동되는 것이 '思' 입니다.

생각 '思' 를 보면 마음이
밑에 있고 그 위에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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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마음을 기반으로
작동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감성은 대상에 대한
가장 정직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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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머리로 판단하기 전에

가슴으로 먼저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머리로 이해는 되지만 가슴으로
느껴지지 않으면 행동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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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움직여야 감동感動이 다가옵니다.
감동해야 행동行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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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지배하는 사람은 머리보다
마음을 뒤흔드는 사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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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을 앞둔 스승이
제자인 노자(老子)를 불렀습니다.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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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자신의 입을 벌려
노자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내 입 안에 무엇이 보이느냐?”
"혀가 보입니다?"
"이는 보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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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의 치아는 다 빠지고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는 다 빠지고 없는데
혀는 남아 있는 이유를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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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단단하기 때문에 빠져 버리고
혀는 부드러운 덕분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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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는 것,
그것이 세상사는 지혜의 전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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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네게 줄 가르침이 없구나.”
어느 누구의 입 안에나 다 들어 있는
세상사는 지혜,
우리가 놀리는 이짧은 세치의 혀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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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부드러움
어느 누가 말한게 정답이고
누가 정상이고 무엇이 표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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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떻게 무엇을 판단 할수있는가?
모든 판단은 우둔하다
참으로 지혜로운 자는 판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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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판단력이 사라질때 거기 무엇이 있을까?
딱딱함 보다는 부드러움으로 세상을 바라 보면
부드러움으로 모든 이를 안아보면 어떨까?
진리는 우리들의 차원으로 끌어내려 질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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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우리 자신이 진리의 차원으로
우뚝 올라서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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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참된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은
논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스스로 증거한다
지혜속에 멋지고 알찬 하룻길 열어가시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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