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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호젓한오솔길 2006. 4. 2. 11:24

어느 소도시 성당에 근엄한 신부님이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신부님께 와서 고해성사를 하는 내용이


"신부님, 오늘 누구와 간통했습니다."


"신부님, 오늘은 누구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신부님은

이런 고해성사를 듣는 것에 아주 질려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예배시간에 사람들에게 광고를 했습니다.


"여러분 이제부터 제게 와서 고해성사를 할 때는


'신부님 누구와 간통했습니다'.


이렇게 얘기하지 말고


'신부님 오늘 누구와 넘어졌습니다'


이렇게 하세요." 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사람들이 고해성사를 할때,


"신부님, 오늘 누구누구와 넘어졌습니다. 흑흑흑..."


이런 식으로 고해성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그 신부님이 다른 성당으로 가시고


이 성당에는 새로운 신부님이 오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신부님께 와서 고해성사를 하는


것을 들으니 다들 넘어졌다는 소리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신부님은 시장님을 찾아갔습니다.


"시장님, 시 전체의 도로공사를 다시 하셔야 겠습니다.


도로에서 넘어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시장님은 넘어진다는 의미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혼자서 웃기 시작했습니다.


시장의 말을 듣고


신부님 하시는 말씀이,




.

.

.

.

.

.

.

.

.

.

.


"시장님, 웃을 일이 아닙니다.


어제


시장님 부인은 세번이나 넘어졌습니다."



풉~훕 부인은 세번이나 넘어졌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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