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 * 채 송 화 * 곤충 중 하루살이처럼 하루를 살고 지는 꽃이 있다. 채송화(Portulaca grandiflora)이다. 수명이 짧으니 하루가 무척 바쁘다. 아침에 봉오리였던 것이 정오쯤이 되면 활짝 피며 오후쯤에는 바람 없이도 꽃술이 조금씩 움직인다. 한 꽃 안의 수술과 암술이 스스로 움직여 만나 씨앗을 만드는 것이..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0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