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솔길 산행방 ♥/여행,삶의흔적

호젓한오솔길

호젓한오솔길 2007. 4. 6. 23:05

 

              ** 호젓한오솔길 **


1. 후미져서 무서운 느낌이 들만큼 고요하고 쓸쓸한 폭이 좁은 길.

2. 방해되는 것이 없이 조용하게, 여유롭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걷는 폭이 좁은 길.


닉네임이 “호젓한오솔길” 이라서 그럴까.

산길을 거닐다가 아름답고 호젓한 오솔길을 마주하면 꼭 사진을 찍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때로는 혼자서 무료한 산행을 하면서도 남들보다 한 가지 더 카메라에 담을

호젓한 오솔길이란 메뉴가 있어..

“호젓한오솔길"산행길은 언재나 즐겁다..


때로는 너무 아름다운 오솔길을 대하면 그냥 걸어가기가 아까워 지나가다 다시 뒤돌아보고..

끝이 보이지 않는 호젓한 오솔길을 대할 때면 아주 오랜 추억 속에 지인을 만날 것 같은

그런 환상에 빠져 보기도 한다..

지난 산행 길에서 담아 온 오솔길의 풍경들을 딜다보며 금방이라도 달려가고픈 마음으로

이렇게 모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 신광면 괘령산의 봄.. 진달래 꽃길..

 

 * 봉좌산의 초여름.. 철쭉길...

 

 * 운제산의 동굴같은.. 소나무 숲길..

 

 * 민주지산의 여름..풀 숲 오솔길..

 

 * 민주지산의 여름.. 나무 계단길..

 

 * 죽장면 수석봉의..풀밭 오솔길..

 

 * 죽장면 수석봉의.. 참나무 수풀길..

 

 * 장량동의 농장 가는길.. 경제적인 포장도로..ㅋㅋ

 

 * 청송군 천지갑산에서.. 연점산 가는길..

 

 * 괘령산의 괘재길은.. 누군가를 만날 것 같은 환상에 빠지는.. 일등 오솔길이다..

 

 * 괘령산의 옛길...선인들의 집신 발자욱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 괘령산의 옛길... 그냥 지나가기 아까운 길..

 

 * 성법령에서.. 알바하다 만난 수풀 오솔길..

 

 * 성법령에서..괘령산 가는 오솔길..

 

 * 성법령에서.. 괘령산 가는 오솔길..

 

 * 주왕산 대궐령에서..낙동정맥길..

 

 * 백담사 계곡에서..용아장성 가는길..

 

 * 용아장성.. 개구멍 바위길.. 소름 끼치는 공포의 벼랑길..

 

 * 용아장성 개구멍바위.. 추모의 펫말에 섬찟하고 두려운길..

 

 * 용아장성..아슬아슬..바위 능선길..

 

 * 가야동 계곡의.. 단풍 낙원의 길..

 

 * 내연산의 문수봉의.. 가을 소나무 오솔길..

 

 * 내연산의 문수봉의..가을 오솔길..그냥  걸어가기가 아깝다..

 

 * 댓재에서 두타산 가는.. 촉촉한 낙엽 길..

 

 * 내연산 삼지봉에서 동대산가는..황홀한 낙엽 길..

 

 * 가사령에서 성법령가는..드러눕고 싶은.. 낙동정맥 낙엽길..

 

 * 괘령산에서 내연산 수목원가는..환상의 낙엽 길..

 

 * 내연산 향로봉의.. 울울창창 참나무 숲 낙엽길..

 

 * 천장산.. 천장사 가는길..

 

 * 비봉산의 솔숲.. 바위 능선길..

 

 * 죽장면 상옥리..손터계곡.. 고향사람 이라도 만날 것 같은.. 호젓한오솔길..

 

 * 면봉산 곰내제..잔설이 깔린 임도..

 

 * 면봉산에서 두마리 가는..시멘트 포장 소나무 숲 임도..

 

 * 죽장면 상사리 가는 먼지나는 비 포장길..

 

 * 공사중인 보현산의.. 나무계단 눈 꽃길..

 

 * 문수봉에서..태백산 가는 눈 꽃길..

 

 * 문수봉에서.. 태백산 가는 눈 꽃길..

 

2007.04.06 호젓한오솔길

 

'♥ 오솔길 산행방 ♥ > 여행,삶의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뒷동산 나들이  (0) 2007.04.21
고향에 진달래  (0) 2007.04.12
남녀의 50가지 차이  (0) 2007.04.01
밤손님의 아내가 쓴 편지  (0) 2007.03.31
미친 삶.. 미친 봄..  (0) 200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