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시 마음가짐 ]
홀로산행은 외롭지만 시비(是非)가 없고,
단체산행은 외롭지 않지만 시비(是非)가 있다.
산을 오르면서 준비물을 챙기지 않는 것은,
전장(戰場)에서 군인이 총을 챙기지 않는 것과 같다.
좋은 동반자(同伴者)는 긴 여정(旅程)을 짧게 한다.
사람이 젊어서는 꿈을 먹고 살고, 늙어서는 추억을 먹고 산다.
밤은 우리의 이성(理性)을 잠재우고 감성(感性)을 풍부하게 한다.
억지로 인연(因緣)을 만들지 마라, 만날 사람은 다 만나게 된다.
세상엔 "좋은 산행"과 "나쁜 산행"이 있다.
"좋은 산행"은 "아름다운 희생"으로 만들어진다.
"좋은 산행"은 길고도 먼 여정(旅程)이다.
그러니 비교(比較)와 시비(是非)를 원하지 않는다
'좋은 산행'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人生)을 길게 해 준다.
세상 인정(人情) 야속하다고 탓하지 말고,
받은 은정(恩情) 잊는 것을 두려워하라!
天下之理 恩或化讐(천하지리 은혹화수)
- 세상의 도리에는 은혜가 원수로 되는 경우도 있다.
會者定離, 去者必反-
- 만나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져도 언젠가 다시 만난다.
流水不爭先(유수부쟁선)
- 흐르는 물은 선두(先頭)를 다투지 않는다.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라!
'노을'이 아름다운 것은 '구름'이 있기 때문이고,
밤하늘이 아름다운 것은 별이 있기 때문이다.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난다.
배낭이 무거워 죽지는 않는다. 필요한 것이 없어서 죽지...
옷은 덥기 전에 벗고, 춥기 전에 입어라.
산을 오를 때는 심장으로 하고, 산을 내려올 때는 무릎으로 한다.
산에서는 먹는 만큼 간다. 틈나는 대로 먹어라.
산에서는 다른 것은 다 주어도 물은 줄 수 없다.
산행은 길게, 뒤풀이는 짧게, 이별은 깔끔하게
배낭은 무겁게, 걸음은 가볍게, 마음은 즐겁게
고통,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힘들 때 한 걸음 더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山'이다.
우리의 발이 떠날 수는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그곳을 떠날 수 없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인간은 아는 만큼 느낄 뿐이며, 느낀 만큼 보인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성공은 '실패의 가능성'과 '패배의 위험'을 무릅쓰고 얻어야 한다.
위험이 없으면 성취의 보답도 없다.
모든 도전자들이 모두 정복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도전'을 완성시키는 건 바로 '빈틈없는 준비'이기 때문이다.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는 "느낌"을 통해 "나"를 키우는 산행을 하고자 합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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