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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사 은행나무

호젓한오솔길 2011. 1. 12. 13:21

 

 * 충남 금산군 진락산 자락의 '보석사의 은행나무' 전경.

 

 * 진락산 산행을 마치고 보석사 쪽으로 하산 하는데 우측으로 천연기념물 제365호 '보석사 은행나무'가 보인다.

 

 

금산 보석사 은행나무 [錦山寶石寺─]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에 있는 은행나무. 1990년 8월 2일 천연기념물 제365호로 지정되었으며 보석사에서 소유하고 있다. 면적은 1,122㎡이고 수량은 1그루이며 수령이 1,000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는 노거수이다. 나무높이 40m, 가슴높이 줄기둘레 10.4m, 가지퍼짐은 동서쪽 28m, 남북쪽 29m이다.


보석사로 들어오는 길을 지나 왼쪽 산기슭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다. 오래된 은행나무는 대개 주축(主軸)을 상실하는데 이 나무는 주축이 뚜렷이 살아 있다. 줄기가 굵고 세로 방향으로 골이 졌으며, 뿌리목 부근에서 수많은 움싹이 돋아나 그 높이가 2∼3m에 이른다.
마을을 지켜주는 신목(神木)으로  마을에 재난이 닥치면 미리 알려준다는 전설이 있다. 보석사라는 절 이름은 앞산에서 금을 캐어 불상을 주조한 데서 비롯하였다고 한다.

 

 * 줄기 둘레가 10.4m 나 된다고 한다.

 

 * 수령이 천 년이 넘는다는 노거수. 잎을 내려놓은 알몸이 웅장하다.

 

 * 은행나무는 짝이 있어야 열매가 열린다고 하던데..? 혼자 된 지가 오래인 모양이다.

 

 

 

 

 

 

 

 

 

 

* 웅장한 은행나무를 뒤로하고.. 보석사로 들어간다.

 

2010.01.09 호젓한오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