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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옥잠화와 비비추

호젓한오솔길 2011. 1. 16. 12:25

옥잠화와 비비추(옥잠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옥잠화, 비비추의 꽃, 잎, 뿌리이다.

맛은 달고 성질은 시원하다.

 

* 약성이 서늘해서 종기와 림프절염, 인후염에 쓴다.

* 열이 있으면서 소변을 잘 못보는 증상에 쓴다.

* 종기와 창진, 유방념, 뱀에 물렸을때 짓찧어 붙인다.

<한국본초도감>

 

 

 

 

비비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와 로제트로 나고 잎들 사이에 꽃줄기가 나와 꽃이 핀다.
잎은 길이 10~15㎝, 너비 7~9㎝ 정도로 잎가장자리가 조금 쭈글쭈글하다.
잎자루에 날개가 있는데 뿌리 쪽으로 갈수록 점점 희미해진다.
여름에 자주색의 꽃이 꽃줄기에 서로 어긋나 1송이씩 피고, 꽃부리 끝은 6갈래로 나누어진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로 익는다.
그늘진 산 속 냇가에 흔히 자란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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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과 잎줄기가 만나는곳을 잘 관찰해 보았다.

자연스럽게 미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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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을 띄는데 이것이 구분의 방법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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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잠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중국에서 들어온 식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뿌리줄기는 굵다.

둥근형의 잎은 잎자루가 길며 길이 15~22㎝, 너비 10~17㎝ 정도로 끝은 뾰족하고 기부는 오목한 심장형이다.

잎맥은 가장자리와 평행한 나란히맥이다.

꽃줄기는 뿌리에서 높이 올라오는데 길이가 60㎝에 이르고 흰색의 긴 깔때기 모양의 꽃은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삭과( 果)로, 삼각형 모양의 원주형태이며 길이가 6.5㎝ 정도이다.

밀원식물로 잎과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재배되며, 잎은 식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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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저로 비비추와는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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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가 그냥 녹색인데.... 비비추는 붉은끼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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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는 원예종으로 많이 개량되어 있어서 종류가 다양한듯 싶다.

일반적인 구별은

두가지를 놓고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비비추가 작고 여린 느낌이고 옥잠화는 크고 푸짐한 느낌을 준다.

비비추는 꽃의 색이 연보랏빛을 띄고 꽃대를 따라 줄줄이 피고

옥잠화는 꽃의 색이 흰색이며 꽃대의 위쪽에 모여 피는듯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꽃이 흰색인 흰비비추도 있고 잎과 꽃대가 옥잠화를 닮은 연보랏빛의 일월비비추도 있는걸 보면 구분이 2분법일 수는 없는듯 하다. 

출처 : 호젓한오솔길
글쓴이 : 수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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