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안전기원 다짐행사
* 장 소 :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리 해수욕장 바닷가
* 일 자 : 2012. 01. 07(토) 06:30~ 08:30
* 목 적 : 시운전 가족 무재해 안전다짐
새해맞이 함성 - 안전 슬로건 제창- 안전 결의문 낭독 - 임진년 새해인사 매세지 - 무재해 기원 안전 구호 재창-
단체사진 촬영 및 안전기원 풍선 날리기 - 떡국 + 막걸리....
흘러 가는 세월의 한 토막 잠시 몸 담고 있는 조직에서 지난 토요일 새벽 월포 해수욕장에서 안전다짐 대회가 있다고 하여 출근 길에 동행을 하였는데,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폰카로 몇 장 찍어 본다. 초상권 침해와 개인 정보 누출 등으로 인하여 인물 사진을 찍는 것을 싫어하고, 늘 말없이 묵묵한 산과 자연을 찾아 다니면서 풍경 사진을 즐겨 찍는 편인데, 오늘은 다행히 폰카로 찍은 덕분에 얼굴이 식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흐릿하게 잘 나온 것 같아 그냥 올려보기로 한다.
* 이른 시간 월포 해수욕장 바닷가에 모여서..
* 새해맞이 안전 다짐 결의를 마치고.
* 훨훨 동녘이 타오르기 시작하는 시간.
* 너울파도 일렁이는 동해를 바라보며..
* 마지막 안전기원 풍선 날리기 행사를 한다.
* 누구는 '우리 아들 서울대 입학'이라고 적었다고 하고.
* 누구는 올해 시집가게 해달라고 적는데, 다 적기 전에 풍선이 날아 가버렸어 올해는 또 틀린 것 같다고 한다.
* 함성과 함께 각자 소원을 적은 풍선을 동녘 하늘을 향해 날려 보낸다
* 맨 위의 동영상 참조 *
* 멍 하니 풍선이 날아간 동녘을 바라본다.
< 너울 파도 동영상 >
* 점점 밝아오는 동녘을 바라보며.
* 단체 인증 사진을 찍는 동안 옆에서 한 장 찍었더니, 다행이 희미하게 잘 나와서 그냥 올려 본다.
* 모두 떡국 먹으로 들어가고.
* 구름 뒤에 숨은 일출을 기다리며 셔터를 눌러본다.
물 위에 장막을 친 검은 구름 속에서 밍그적 거리는 우아한 일출의 미련을 버리고 수련원으로 들어가 떡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막걸리 건배와 간단한 마무리 행사를 마치고 출근을 하면서 월포리 해변 안전다짐 행사를 마무리한다.
2012.01.07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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