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젊을 때는 기억을 잘 하고
행동이 마음과 맞아떨어지면서 분명하다가
마음과 몸이 따로 놀기 시작하는 것 같으면
대개 "내가 늙었다"고 자탄하지만
실제로는 그런 게 아니랍니다.
마음과 몸의 역할은 달라서,
주어진 상황에 대해 마음이
자기 역할을 시작하면
이런 현상들(건망증 같은 것)이 나타난답니다.
이때부터 상황에 대해 총체적으로
지혜로운 포괄적 판단을 할 줄 아는
능력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그래서 이 때부터 자신을
더욱 믿어야 한답니다.
건망증 생기기 시작하는
나이부터는 생각하고
판단하고 조언하며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맞답니다.
낙심하지 마시고 즐거워하세요!
작은 것 한두가지 잊는 거는 원래 누구나 어느 나이에나 그런 거고,
진짜 병으로 건망증이란 건 어쩌다 지우개 하나 정도가 아니던데요?
사회생활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어야 병으로서의 "건망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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