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
솔길 남현태
아지랑이 피어난
옅은 하늘가
사무치는 그리움에
응어리진 마음
방황하는
허공
향기처럼 사라진
애련한 연정
문뜩문뜩 떠오르는
보고픈 그 여인
미소 띤
환상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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