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솔길 문학방 ♥/솔길 구시렁시

외로운 사람

호젓한오솔길 2019. 8. 22. 09:43

 

로운 사람


               솔길 남현태


때로는 가끔

망망대해에 혼자 떠있는

고독을 느껴본 외로운 사람이기에


지금 내 곁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면서


어울려 사는

세상 사람을 사랑할

넓은 마음으로 더욱 키워가야 한다


지금 이순간

외롭고 힘들더라도

흐르는 세월에 추억은 쌓여간다.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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