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안 개구리
솔길 남현태
통일은 떠들수록 멀어지고
입이 무거울수록 가까이 온다
통일은 대통령이 노력하면
이용만 당하고 멀어진다
항일반미대모, 독립유공자 팔기
임금투쟁 길거리 현수막정치
닥쳐오는 위기를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의 선동이다
세계 속의 한국이 안보여
국내에서 선동하고 차별화하여
신 귀족 만들기에 바쁘다
당파싸움하는 우물 안 개구리들
나라운영은 전문가가 해야 한다
운동권 견문으로 매사 망친다
자라는 소나무 새순 연약하듯
첨단산업도 흔들면 바로 꺾인다.
(201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