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
솔길 남현태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쩌다 실수를 하여
죄를 지었으면 신속히
죄값을 치르는 것이 현명하다
뻔뻔한 조국의 가족처럼
구차하게 모면하려고
변명을 늘어놓으면
고생은 몇 배로 늘어난다
법에 위반되는 일을 하면
형벌보다 죄책감에
더 괴로워해야
그것이 인간의 양심이다
죄값을 치르고 나면
자책감을 지우고
매사에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개과천선의 지름길이다.
(2019.10.22)
죄와 벌
솔길 남현태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쩌다 실수를 하여
죄를 지었으면 신속히
죄값을 치르는 것이 현명하다
뻔뻔한 조국의 가족처럼
구차하게 모면하려고
변명을 늘어놓으면
고생은 몇 배로 늘어난다
법에 위반되는 일을 하면
형벌보다 죄책감에
더 괴로워해야
그것이 인간의 양심이다
죄값을 치르고 나면
자책감을 지우고
매사에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개과천선의 지름길이다.
(201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