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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담바라

호젓한오솔길 2006. 1. 28. 09:43


★...장난기 많은 사람들은 예쁜 장미의 턱에 수염났다고 놀릴지도 모르겠다. 신기함을 떠나 눈길을 끌기에 족할 정도로 아름답기도 하다



★...층 창문의 베란다엔 자그마치 세 곳에 우담바라가 자리를 잡았다. 이것은 그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것이다. 유리창에 제 모습을 비치고 있어 더욱 아름답다.
마치 작은 불꽃놀이를 보는 것만 같다.



★...은행잎에 둥지를 정하고 홀로 피어난 우담바라


★...이 정도면 피었다기 보다 쏟아지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장미의 줄기도 비켜가지 않았다


★...말라버린 장미 꽃잎과 연한 연두빛이 잘 조화를 이룬다


★...이파리의 솜털 아래로 길게 다리를 뻗었다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까맣게 변하기도 한다




 
출처 : 블로그 > 창고 | 글쓴이 : 나그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