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솔길 산행방 ♥/여행,삶의흔적

백마강 야유회

호젓한오솔길 2006. 2. 17. 20:24

1979년 초봄 어느 일요일

보수과 직원들과 백마강 야유회

 

* 강가에 모두모여...

 

* 유람선이 비좁다~~ 배 바닦이 꺼질듯~ 백마강이 따나갈듯~~

 

* 유람선 나룻배 위에서도 흥겨운 노래는 이어지고...

 

배엑 마~아강 다알 바~암에 물새에~가 우~울어 / 잃어 버어~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 저어~라 사공~아 일옆 편~주두둥~실 /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보~자...

 

** 삼천궁녀 들의 넋이 놀라서 혼비백산 **

 

그래도 시절엔 좋았어요... 요즘에 이렛다간 고성방가죄목으로...

 

 

 

2006.02.17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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