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봄꽃들
아침일찍 보따리 챙겨서 산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야 말해 무었하랴... 어머님 병문안차 병원에도 다녀와야 하고.. 감기걸린 몸으로 어제 황사 속에서 산행했다고 집사람도 오늘은 나가는걸 좋와 하는 눈치도 아니고 하여... 혼자서 집을 지키기는것이 좋을것 같은 예감이다.. 하여 병원에 나갈때 카메라 가지고 아파트 화단에서 봄꽃을 몇장 찍고.. 집에 돌아와 베란다에서도 몇장찍어 무료함을 달래본다...
* 아파트 화단에서...
* 우리집 베란다 에서...
봄이되어 주위에 허들어지게 피어나는 꽃들도 그냥 무심히 지나치다가 이렇게 잠시 짬을내어 카메라에 담아 놓으면 그럴듯한 한폭의 그림이 되어 세월이 지나가면 한때의 추억으로 남아 있겠지요...
2006.04.09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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