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고향 나들이.. 풍성한 고향 나들이.. 그저께 금요일 저녁에 시골 어머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수화기를 드니 느닷없이 '야야 동대산 언제 가노?' 하신다. 속으로 시골에 다니러 갈 일이 생겼구나 하면서, '비 오는데 산에는 뭘 하러 가는 기요' '갈 일 없니 더' 하면서 시침 뚝 뗀다. 뭣 때문에 그러시는데요? 했더니, 뽕.. ♥ 오솔길 산행방 ♥/여행,삶의흔적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