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 봉선화 어릴적에 시골 화단이나 돌담 밑에는 봉선화가 흔하게 피어 여자 애들이 손톱에 이쁘게 붉은 물을 들이던..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고 친근했던 봉선화.. 씨앗이 여물 때 쯤이면 손으로 살짝 건들면 톡톡 터지는 재미에 덜익은 씨앗을 억지로 비벼서 터뜨리기도 했지요.. 잠시 그 시절의 향수에..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