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동새 / 김소월 접동새 / 김소월 접동 접동 아우래비 접동 진두강(津頭江)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진두강 앞 마을에 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나라 먼 뒤쪽의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습니다. 누나라고 불러보랴 오오 불설어워 시샘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는 죽어서 접동새가 되었습니다. 아홉..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0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