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하여가, 단심가 횡설수설.. 하여가, 단심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우리도 이같이 얽혀 백년까지 누리리라.” 고려 말, 훗날 조선 태종이 된 이방원은 이런 시조를 읊으며 정몽주의 의중을 떠봤다. 아버지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해 고려조가 바람 앞의 촛불이던 .. ♥ 오솔길 자료실 ♥/좋은글,사진 200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