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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수목원의 여름 풍경

호젓한오솔길 2009. 7. 20. 20:04

 

 내연산수목원의 여름 풍경

 

전국적으로 집중 호우를 보인 장마비가 포항 근교에는 아직 비 다운 비가 내리지 않고 이어지는 지루한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일요일 무더운 날씨에 산행하기도 그렇고 하여 고향에 다녀오는 길에 마눌과 함께 내연산 수목원에 들러 이리 저리 돌아다니면서 눈에 보이는데로 담아다가 올려 본다. 내연산수목원에 대해서는 그간 여러차례 사진으로 담아다가 자세하게 설명한 바가 있어  담아온 사진을 격식없이 올려본다. 

 

 * 수목원 안에 있는 주차장에 내려서 들어가는 길..

 

 * 요즘 어딜가나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화사한 원추리꽃이다..

 

 * 홑왕원추라고 하네요..

 

 

 

 * 수목원 여장군과 대장군..

 

 * 그릇 안에서 핀 수련..

 

 * 나쁜 놈이 두 마리나 들어가서 파먹고 있네요..

 

 

 * 수련 꽃 망울..

 

 * 운치있는 작은 연못..

 

 * 털부처꽃..

 

 * 귀여운 아기 수련..

 

 * 청조합니다..

 

 

 

 * 원추리..

 

 * 딱지꽃..

 

 

* 갯기름나물..

 

 

 * 벌래가 참 이쁘네요..

 

 

 * 꽃창포..

 

 * 수련을 다문 다문 심어놓은 수목원의 연못..

 

 * 수련..

 

 * 물살에 얄랑대는 수련..

 

 * 좀더 당겨 봅니다..

 

 * 아름답네요..

 

 * 하얀 수련..

 

 * 우화합니다..

 

 * 순박해 보이네요..

 

 * 산수국..

 

 

 * 외로운 수련..

 

 

 * 개쉬땅나무..

 

 

 

 * 장승군..

 

 

 

 * 꽃창포..

 

 * 너와집..

 

 

 

 * 모감주나무꽃..

 

 

 

 * 장승 이름이..ㅎ

 

 

 

 * 수목원의 오솔길..

 

 * 오솔길이 제일 좋아하는 오솔길....ㅎ

 

 

 

 

내연산수목원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내연산에 있는 수목원이다. 4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테마정원이 마련되어있다.

위       치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1-23(내연산)
구역 면적 18만 2300평
개장 연도 2001년 9월 17일
주변관광지 보현산(), 갑천() 계곡, 토함산 자연휴양림, 청송 자연휴양림, 기청산 식물원

 

 

지역 향토 수종() 등 가치 있는 임목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학술연구를 통한 산림문화 창달과 도민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1년 9월 17일 문을 열었다. 포항시에서 가장 오지인 내연산의 고지대(해발고도 550~780m)에 있으며, 주위가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분지 형태를 이룬다.

 

전체 면적은 18만 2300평이며, 이 가운데 임야가 74%, 포지가 26%를 차지한다. 보유종은 2004년 현재 720종 7만 7500본이며, 이 가운데 목본이 430종(1만 5800본), 초본이 290종(6만 1700본)이다. 주요 시설은 건물 5동, 연못 5개, 잔디광장과 2개의 주차장, 수목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목원은 총 22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크게 전문수목원·테마정원·창포원·침엽수원·활엽수원 등으로 구분된다. 전문수목원은 다시 ① 수목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고산식물원 ② 울릉도에 자생하는 식물을 위주로 심은 울릉도자생식물원 ③ 두메부추·참나물 등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용식물원 ④ 계곡을 활용해 연못 주변이나 물가에서 자라는 식물을 위주로 심은 수생식물원 ⑤ 꽃이나 잎에서 향기가 나는 식물을 위주로 심은 방향식물원으로 세분된다.

 

테마정원은 4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계절마다 분리해 집단으로 식재한 곳이고, 창포원에는 꽃창포·금붓꽃·타래붓꽃 등 창포류가 심어져 있다. 그 밖에 침엽수원은 상록침엽수 위주로, 활엽수원은 녹음수 등 낙엽활엽수 위주로 식재되어 있다. 인근에는 월포해수욕장, 경주국립공원, 기청산식물원, 토함산자연휴양림, 청송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입장 시간은 3~10월에는 10~17시, 11~2월에는 10~16시이다.

 

 * 어느덧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서... 아까 보다 붐비네요..

 

 * 주차장으로 돌아오면서 날씨도 덥고하여.. 간단하게 수목원 구경을 끝냅니다..

 

2009.07.19 호젓한오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