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묏미나리(멧미나리)

묏미나리(멧미나리) 

 

 

1.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굵고 1미터 정도까지 자라며,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잎은 어긋난다.

8~9월에 흰 꽃이 피고 열매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어린순은 식용하고 골짜기나 산기슭에서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북부에 분포한다.

 

2. 미나리와 비슷하게 생긴 멧미나리는 정혈작용이 강한 식물로 혈압강화에도 약효가 큰 미네랄 식품이다.

4월에서 5월사이에 어린 줄기와 연한 잎을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미나리와 같은 향내와 그윽한 맛이 나며 뿌리채 그냥 먹으도 되고 때로는 김치에 넣어 먹으도 된다.

멧미나리 자체에는 스테미나를 강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으며, 정혈작용도 있어 강장, 강정에 알맞는 식품이다.

심인성 음위에 좋은 효과가 니타나고 신경통, 류머티스에도 잘 듣는다.

 

 

산기슭에서 가끔씩 보이는 식물로 미나리향과 비슷한 향이 나며 봄에 처음 줄기외 잎이 나올 때는 미나리보다는 굵고 잎도 크다.

꽃은 흰색으로 미나리꽃과 비슷하다.  

 

 

 

 

 

 

지초님 촬영

 

출처 : 호젓한오솔길

글쓴이 : 수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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