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流動的으로 변하고 있다. 韓美日과 中北이 대결하는 新冷戰 구도이다. 이는 政變이나 전쟁의 가능성을 높인다. 1. 중국이 노골적으로 북한정권의 核개발과 對南도발을 감싸면서 미국, 일본, 한국을 敵對視하기 시작하였다. 2. 이로써 북한정권의 核개발을 6자 회담을 통하여 저지한다는 목적은 달성할 수 없게 되었다. 3. 북한이 核탄두를 소형화하여 미사일에 달고 한국을 향하여 實戰배치하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4. 한국의 선택은 북한의 핵시설을 폭격하여 파괴하든지, 북괴 지도부를 제거하든지, 북괴에 종속되든지, 對應핵무장을 하든지, 철수한 美軍 전술 핵무기를 다시 불러들이는 것이다. 5. 일본과 한국과 미국에서 反中 여론이 일어나고 있다. 이 여론이 중국의 內政과 경제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고, 한국과 일본의 核개발 추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6. 북한정권은 2012년을 결정적 해로 보고 對南공작과 對南도발을 강행할 것이다. 2012년에 從北세력이 선거를 통하여 정권을 잡도록 하는 데 초첨을 맞출 것이다. 7. 한국에선 從北세력이 코너로 몰리면서 이들이 최후의 발악으로 조국을 內戰的 상황으로 몰고가려 할지 모른다. 여기에 북괴가 개입하면 局地戰으로 발전할지 모른다. 한반도 사태에 중국과 미국이 군사적으로 개입하면 제2의 6.25가 터진다. 8. 韓中관계가 敵對的으로 변하는 가운데 韓中경제 관계가 더 확대되는 것은 위험하다. 중국의 한국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기 때문이다. 중국이 거대한 경제력을 외교적으로, 군사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하면 汎세계적인 反작용을 부를 것이다. 9. 3代 세습을 둘러싼 북한정권내의 갈등과 주민들의 불만이 결합되어 정권이 불안정해질 것이다. 北이 이 위기를 對南도발로 덮으려 하고, 여기에 한국과 미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중국이 北傀 편을 들고 나설 경우도 전쟁 위험이 높아진다. 10. 북한 내부의 불안정화, 남한 내부의 從北 준동, 韓中-日中-美中 갈등이 동시진행중이다. 복합적인 위기구도이다. 이런 모순의 축적은 전쟁을 통하여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1차 세계대전이 그런 事例이다. 11. 한국이 전쟁 일보 직전까지 가는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높다. 그런 위기를 통하여 문제가 해결되든지 자유통일이 이뤄질 수도 있다. 현상타파는 위기를 동반한다. 한반도에 드리워지는 戰雲은 점점 짙어지고 오래 갈 것이다. 남태평양에서 살듯이 웰빙에 열중하였던 한국인들은 戰時下의 생활로 돌아가야 한다. 무책임한 생활, 僞善的인 생활, 安保를 일부러 멀리 하고 사소한 것에 목숨 걸었던 생활과 작별해야 한다. 전쟁을 준비하고 전쟁을 각오해야 한다. 2011년의 四字成語는 그래서 '一戰不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