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겨울, ‘혈액순환’ 돕는 ‘건강음식’은 무엇?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영지버섯’, ‘계피’, ‘생강’, ‘마늘’, ‘청국장’, ‘단호박’
[OSEN=홍지유 기자] 찬바람이 옷깃에 스며드는 계절, 체온이 뚝 떨어져 심장의 혈류량이 줄게 되고 손발이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추운 날씨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조직의 대사능력이 떨어지고 혈관벽이 약해져 자칫하면 뇌졸중과 심장질환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 깨끗하고 원활한 혈액의 흐름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중요하다.
PN풍년에서 혈액순환에 좋은 식품과 이를 활용해 쉽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 불로초라 불리는 ‘영지버섯’
영지버섯은 혈중의 콜레스테롤 및 기타 노폐물을 제거하여 피를 맑게 하며 췌장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약재로서 본초강목과 신농본초경에 으뜸으로 기록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강장, 진해, 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 신경쇠약, 심장병, 고혈압, 각종 암 등에 사용한다.
▶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계피’
계피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흉복부의 냉증을 제거하며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촉진한다. 또한 여성의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어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단, 열이 많을 때나 임산부는 복용을 금지하는 것이 좋다.
▶ 소화를 돕는 ‘생강’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이 담즙을 촉진시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없애고 혈액을 딱딱하게 굳는 것을 방지한다. 열을 발산하고 위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소화를 돕는다.
▶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항암식품 1위의 ‘마늘’
마늘은 신경계통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이뇨, 살균, 살충, 강장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알리신이 위의 점막을 자극시켜줘서 위액의 분비가 잘 되게 만들어주어 소화 작용이 잘되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다.
▶ 장 내 독소를 분해하는 ‘청국장’
청국장은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기존의 콩이 가지고 있는 효능에 더욱 유익한 생리활성물질이 더해진 식품이다. 청국장의 바실러스 단백질 분해효소는 심혈관의 혈전을 녹여준다. 청국장의 효소를 파괴되지 않는 형태로 꾸준히 먹으면 혈전에 의한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레시틴은 장 내에 있는 독소를 분해하거나 배출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 맛과 영양이 뛰어난 ‘단호박’
단호박은 식이섬유는 물론 비타민과 미네랄, 탄수화물이 풍부하다. 특히 호박씨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B1, 칼슘, 인의 함량이 풍부하고 질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주를 이뤄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는 것을 막는다.
PN풍년의 ‘꾸뜨’는 별도의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고 재료를 넣어 버튼 하나만 눌러놓고 기다리면 뚝딱 요리가 완성되는 만능 도우미 제품이다. 홍삼 추출은 물론 흑마늘, 청국발효, 약차, 요구르트까지 직접 만들 수 있으며 각종 찜, 밥까지 가능하다. 인덕션 가열방식으로 제품 내부의 뜨거운 증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내열세라믹단지로 열과 압력을 전달하며, 음식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한다.
jiy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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