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저렴한 화장품 이용한 '피부관리비법' 공개
영국 잡지 나우 데일리가 밝힌 제니퍼 애니스톤의 비법은 매일 저녁 단 30분을 투자하는 홈에스테틱이며 이 때 사용하는 화장품들은 대부분 저렴한 화장품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그 중 가장 놀라운 것은 바셀린(Vaseline)이다. 바셀린은 한국에서도 1~2천 원 정도의 싼값에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연고다. 워낙 흔한 화장품이라 톱스타의 '비법'으로는 다소 의아한 것도 사실이다.
- (왼쪽부터)바셀린 퓨어 스킨 젤리, 세타필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안나 로탄 레노바 트리트먼트 세트, 닥터 르윈스 울트라 R4 리스토레이티브 크림
여느 40대보다 고운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제니퍼 애니스톤의 또다른 화장품 역시 저렴하다.
나우 데일리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은 매일 저녁 약 30분을 투자해 고운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먼저 10분간 스팀을 쐬어 모공을 열고 부드럽게 클렌징한 후 스킨토너를 바른 후 세타필(Cetaphil)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을 바른다. 이 역시 1만 원대로 화장품으로서는 싼 편이다.
이후 10분간 얼굴을 마사지해 피부 세포를 자극하고 근육을 긴장시키는데, 이후 부족함이 느껴지면 비타민 A가 함유된 안나 로탄(Anna Lotan) 레노바 트리트먼트를 10분간 바른다. 이 트리트먼트 세트가 19만 원대로 그녀가 사용하는 스킨케어 화장품 중 가장 비싸다. 또한 마사지를 하는 동안 비타민 E 캡슐을 정강이와 팔꿈치에 바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제니퍼 애니스톤은 닥터 르윈스(Dr. Lewinn's) 울트라 R4 리스토레이티브 크림을 사용하는데 현지가격이 약 80달러,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이다. 그리고 제니퍼 애니스톤이 사용하는 가장 저렴한 화장품 바셀린은 눈밑에 1/4 티스푼 정도만 바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일 아침 얼굴을 얼음물에 담가 모공을 수축시키고 눈가 부기를 빼는 것 역시 제니퍼 애니스톤의 피부관리 비법 중 하나다.
한편, 나우 데일리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수술을 좋아하지 않으며 팽팽해 보이는 것도 원하지 않아 매일 피부관리에 시간을 투자한다고 전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의 피부관리 비법
사진, 글 제공 / 셀럽 스타일 (www.celebsty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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