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놀이' 끝났다면… 따뜻한 물놀이 어때요?
- 곤지암리조트 스파라스파
■온천·사우나
스키·스노보드를 타다가 쌓인 피로를 온천욕과 사우나로 풀 수 있는 곳도 있다. 눈 쌓인 설원을 질주하는 즐거움을 따뜻한 온수마사지로 마무리하고 싶다면 이곳을 선택하는 게 좋다.
양지파인리조트는 약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한 사우나를 운영한다. 이곳의 온천수는 수소탄산나트륨천으로 만성피부염, 빈혈, 신경통, 근육통, 신장염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기온이 낮은 실외에 머무는 동안 긴장했던 근육을 풀어주고 찬바람에 갈라졌던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데는 온천욕이 최고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세솔동 야외노천탕에선 설원을 질주하는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구절초 사우나와 광천탕으로 몸을 녹이며 눈 덮인 덕유산 소나무숲을 감상하는 게 장점이다. 리조트 내 세인트 휴 사우나·찜질방에는 불가마방, 소금방, 맥반석방, 황토숯방, 일본식 고온·저온 사우나, 습식사우나, 수면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비발디파크는 여름 시즌 큰 인기를 끈 워터파크 오션월드를 동계 시즌에도 운영한다. 파도풀, 실내슬라이드 등이 있는 실내 물놀이 시설과, 지상 3층에서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타워풀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스파시설을 갖춘 아쿠아 풀, 일본풍의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노천탕, 24시간 찜질방도 많은 스키어가 찾는 시설이다.
곤지암리조트의 '스파라스파'는 국내 최초의 데스티네이션(디톡스) 스파다. 전체 6600㎡(2000평) 규모의 이곳은 노천풀이 있는 야외스파존과 힐링 공간인 웰니스스파존으로 나뉜다. 겨울시즌에는 사막 체험을 할 수 있는 사하라룸, 아이들의 공간 키즈룸, 그리고 리조트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야외노천스파 마인드풀 등으로 운영된다.
용평리조트는 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를 동계시즌에도 운영한다.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어 어린이들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오크밸리도 콘도 D동에 실내 수영장을 운영한다. 레인과 스파시설을 도입했고, 창을 내 바깥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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