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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한오솔길 - Daum 카페

호젓한오솔길 2022. 1. 26. 01:07

호젓한오솔길 - Daum 카페

 

호젓한오솔길

호젓한오솔길 : 방해되는 것이 없이 조용하게, 여유롭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걷는 폭이 좁은 길.../ 포항 영일만에서 그냥 산이 좋와 짬만 나면 산을 찾아 올라갈 때 쌓인 스트레스 뿜어내고, 내려

cafe.daum.net

 

 

♡ 호젓한오솔길 : 방해되는 것 없이 조용하게, 여유롭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걷는 폭이 좁은 길.♡ 닉네임이 “호젓한오솔길” 이라서 그럴까? 산길을 거닐다가 아름다운 오솔길을 마주하면 꼭 사진을 찍는 버릇이 있다. 때로는 솔 내음 풍겨오는 아름다운 오솔길을 대하면 그냥 걸어가기가 아까워 지나가다 다시 뒤돌아 보고, 끝이 보이지 않는 호젓한 오솔길을 바라보며 오랜 추억 속의 다정한 지인이라도 만날 것 같은 아련한 환상 속에 빠져보기도 한다. 가끔은 혼자 무료한 산길을 걸으면서도 남들보다 한 가지 더 돌아보며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메뉴가 있어 “호젓한오솔길"의 산행은 언제나 즐겁다.♡

♤ 포항 창포산

 

♡ 내 고향 뒷동산 잔디밭에서, 아지랑이 벗 삼아 팔베개 하고 누워..

♡ 세상사 잠시 잊으시고 쉬어간들 어떠리요..♡

   

동녘 변방 포항 영일만에 살면서 그냥 산이 좋아 짬만 나면 산을 찾아

올라가는 산행길에 마음껏 땀 흘리며 쌓인 스트레스 뿜어내고

돌아오는 하산길엔 그저 콧노래나 흥얼거리며

 속없이 살아가려는 약간 모자라는 얼간이 

호젓한오솔길의 산행 방입니다.

산행길에서 굼벵이 같은 재주로 이리저리 마구잡이로 담아온 풍경 사진에다

기억하고픈 사연들을 격식 없이 구시렁거려놓은 비망록에 불과하오니

많은 고견과 다녀가신 흔적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좋은 날 되세요.

♤ 영일만 일출 

 

♤ 영일만 야경

 ♡ 인생이란, 잠시 요동치다 소리 없이 흘러가는 것..♡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싫은 것은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