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젓한오솔길 : 방해되는 것 없이 조용하게, 여유롭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걷는 폭이 좁은 길.♡ 닉네임이 “호젓한오솔길” 이라서 그럴까? 산길을 거닐다가 아름다운 오솔길을 마주하면 꼭 사진을 찍는 버릇이 있다. 때로는 솔 내음 풍겨오는 아름다운 오솔길을 대하면 그냥 걸어가기가 아까워 지나가다 다시 뒤돌아 보고, 끝이 보이지 않는 호젓한 오솔길을 바라보며 오랜 추억 속의 다정한 지인이라도 만날 것 같은 아련한 환상 속에 빠져보기도 한다. 가끔은 혼자 무료한 산길을 걸으면서도 남들보다 한 가지 더 돌아보며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메뉴가 있어 “호젓한오솔길"의 산행은 언제나 즐겁다.♡
♤ 포항 창포산
♡ 내 고향 뒷동산 잔디밭에서, 아지랑이 벗 삼아 팔베개 하고 누워..♡
♡ 세상사 잠시 잊으시고 쉬어간들 어떠리요..♡
동녘 변방 포항 영일만에 살면서 그냥 산이 좋아 짬만 나면 산을 찾아
올라가는 산행길에 마음껏 땀 흘리며 쌓인 스트레스 뿜어내고
돌아오는 하산길엔 그저 콧노래나 흥얼거리며
속없이 살아가려는 약간 모자라는 얼간이
호젓한오솔길의 산행 방입니다.
♡
산행길에서 굼벵이 같은 재주로 이리저리 마구잡이로 담아온 풍경 사진에다
기억하고픈 사연들을 격식 없이 구시렁거려놓은 비망록에 불과하오니
많은 고견과 다녀가신 흔적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좋은 날 되세요.
♡
♤ 영일만 일출
♤ 영일만 야경
♡ 인생이란, 잠시 요동치다 소리 없이 흘러가는 것..♡
♡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싫은 것은 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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