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여울, 개여울의 노래 / 김소월 * 죽장면 봉화봉 산행길에서... 개여울 * 개울의 여울목 : 골짜기나 들에 흐르는 작은 물줄기에 바닥이 얕거나 폭이 좁아 물살이 세게 흐르는 곳을 개여울 이라.... * 죽장면 상옥리 손티계곡.. 개여울 / 김소월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 앉아서 파룻한 풀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 ♥ 오솔길 산행방 ♥/여행,삶의흔적 2007.09.20
접동새 / 김소월 접동새 / 김소월 접동 접동 아우래비 접동 진두강(津頭江)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진두강 앞 마을에 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나라 먼 뒤쪽의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습니다. 누나라고 불러보랴 오오 불설어워 시샘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는 죽어서 접동새가 되었습니다. 아홉..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07.09.07
고향 / 김소월 * 성법령에서 바라본 고향 상옥 풍경입니다. 유난히도 무덥던 8월도 어느덧 지나가고...가을 장마비가 멈출줄을 모르고 두서없이 내리는 9월도 벌써 다섯날이 지나고 있네요..날씨가 무덥던 비가오던 계절은 소리없이 흘러서 이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불과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매년 이맘 때.. ♥ 오솔길 산행방 ♥/여행,삶의흔적 200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