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오는 길목에 고향 나들이 여름 오는 길목에 고향 나들이 유월의 첫 주말이 월요일 현충일과 이어진 3일간의 연휴 중 어제 첫날은 근교 산으로 산행을 다녀오고, 오늘은 마눌하고 어머님을 모시러 시골에 갔다가 맑은 고향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하얀 구름이 너무 아름다워 얼른 카메라를 꺼내어 여름이 오는 고향 집 주변의 .. ♥ 오솔길 산행방 ♥/여행,삶의흔적 2011.06.05
아카시아 꽃 아카시아 하얀 아카시아 향기가 초록의 누리에 퍼질때면 어린시절 달콤한 꽃을 따먹던 추억이 새롭다. 아침에 보리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초여름 하루 해가 길기만 하던 시절, 배가 출출할때면 달려가던 개울 가엔 언재나 달콤한 간식꺼리 아카시아 꽃이 있어 행복했던 그시절을 그리며 지난 주 침곡산.. ♥ 오솔길 산행방 ♥/야생화,꽃야기 201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