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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는 지금도..

호젓한오솔길 2007. 8. 31. 23:50

  

 고향에는 지금도..

 

에제 어머님이 포항에 나오셨는데.. 한 몇일 포항에 계시라고 했더니 일기 예보에 내일 토요일 부터 월요일 까지 많은 비가 온다고 하니..또 걱정이 되시는지..아침 부터 서두신다..하여 어머님을 모셔다 드리려 시골에 다녀오면서 새로 바꾼 카메라도 테스트도 할겸 이곳 저곳 몇장 담아봅니다.. 

 

 * 시골집과 내연산 매봉쪽 풍경입니다.

 

 * 시골집 앞에서 동쪽 풍경입니다..

 

 * 집앞 논두렁 길은 욱어져 있네요.

 

 * 어릴적에 메뚜기 잡던 논두렁..

 

 * 추석이 다가오니 벼도 이제 영글어 가네요..

 

 * 비 바람에 마구 쓰러져 있네요..

 

 * 꿀이나 빨지 뭐하는기여..ㅋㅋ

 

 

 * 바꾼 카메라가 서서히 손에 익어갑니다..ㅋ

 

 * 대추도 주렁주렁 영글어가네요..

 

 * 호박이 제맘대로 뒹굴고 있네요..

 

 * 넝쿨 뒤에 숨은놈도..잘 익은것 같습니다..

 

 * 장독대는 늘 여전하네요..

 

 * 큰 거미와.. 작은 거미의 합동 작전인가 봅니다..

 

 * 장독대 옆에 외로운 너...

어머님을 내려 드리고 집 주위를 잠시 둘러보고 사진 몇장 담은 후.. 어머니와 커피 한잔 마시고 바로 돌아서 나옵니다..

 

 * 내연산수목원이 있는..숙밭에 나오는데 고향의 후배인 닉네임 "동대산" 님의 체험 농장에 해바라기가 만발해 있네요..

 * 근처에 주차를 해두고 어슬렁어슬렁 다가갑니다..

 

 * 해바라기 정말로 노랜만에 무더기로 봅니다..

 

 * 너무나 회사한것이 기분도 그져 덩달아 좋와 지네요..

 

 * 하늘 향해 힘차게...

 

 * 호박벌들이 날아듭니다..

 

 * 한 마리가 더 날아 옵니다..

 

 * 두 마리가 경쟁을 하듯 빨아대고 있네요..

 

 * 열심히 정신없이 꿀을 빨고 있네요..

 

 * 영글어 가는 해바라기 씨앗입니다..

 

 * 어릴때 들고 다니며 까먹던..고소한 그 맛이 생각 나네요..ㅋ

 

 * 옆에는 여름 도마토가 한창 익어가네요..

 

 * 탐스럽게 자알 익어 갑니다..

 

 * 그러나 요즘은 토마토 가격이 너무 싸서 재미가 없데요..

 

 

 

 

 처음 구입하여 2년 이상 사용하던 디카를.. 벌써 두 번째 추월산에서 액정을 깨트리는 바람에 액정을 바꿀려니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서 고물을 비싸게 고치느니 아예 새것으로 하나 장만하여 오늘 테스트 해봅니다..그런대로 화면이 지난것 보다는 더 밝게 잘 나오는것 같으네요...내친김에 경상북도수목원(내연산수목원)으로 달려갑니다.. ㅎㅎ

 

2007.08.31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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