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골
솔길 남현태
낙엽 쉬어 가는 길 따라
살랑이는 계곡 속에
앙상한 산 그림자 석양에 머물고
상상 속 단풍 추억
선바위 모습 절경이어라
저녁 햇살 흘리는 시명폭포
오묘한 골짜기
명경지수에 낙엽 노닐며
마른 가지마다
오색 부채 펼친다
연산폭포 벼랑에 선 노송
발아래 절경 오금 저리고
심산유곡 깊은 물에
산수화 한 폭 수놓으니
얄미운 실바람
조각배 띄운다
(2007.12.01)
청하골
솔길 남현태
낙엽 쉬어 가는 길 따라
살랑이는 계곡 속에
앙상한 산 그림자 석양에 머물고
상상 속 단풍 추억
선바위 모습 절경이어라
저녁 햇살 흘리는 시명폭포
오묘한 골짜기
명경지수에 낙엽 노닐며
마른 가지마다
오색 부채 펼친다
연산폭포 벼랑에 선 노송
발아래 절경 오금 저리고
심산유곡 깊은 물에
산수화 한 폭 수놓으니
얄미운 실바람
조각배 띄운다
(200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