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 수목원
다른 해보다 일찍 시작된 장마가 전국적으로 많은 비 피해를 주고 있다지만, 그간 포항은 비다운 비 한번 내리지 않은 마른장마로 이어지다가 어제 주말을 맞아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 아침에 산행을 포기하고 마눌과 시골집에 다녀오는 길에 잠시 내연산 수목원에 들러 비갠 수목원 풍경들을 이모저모 담아 본다.
* 수목원 주차장에서 걸어 들어가는 길.
* 비 그친 수목원을 구경 나온 사람들이 더러 보인다.
* 수목원과 매봉 전경.
* 수목원 안내도.
* 수목원 대장군과 여장군, 우람한 장승.
* 전망대 쪽으로 먼저 올라보기로 한다.
* 수목 우거진 호수.
* 내린 비로 물이 많이 흐른다.
* 호숫가의 부처꽃.
* 잠자리 한 마리 날았다 앉았다 한다.
* 잠자리와 부처꽃.
* 나들이 나온 가족들 정겹다.
* 산딸나무 꽃.
* 꽃송이 안의 수술과 암술이 딸기처럼 생겼다.
* 갯취 꽃.
* 황금빛 곱다.
* 전망대 오르는 나무계단 길.
* 내연산 수목원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본 월포리 해변.
* 화전 쪽 풍경 당겨본다.
* 장구재와 멀리 비학산.
* 괘령산 쪽 풍경.
* 괘령산과 매봉.
* 멀리 구름 모자를 쓴 향로봉이 보인다.
* 내연산 수목원 전경.
* 수목원으로 내려가는 길.
* 빨간 말오줌나무 열매.
* 구주피나무 꽃.
* 호숫가 엉겅퀴 위에 고추잠자리.
* 비개인 오후를 즐긴다.
* 산수국.
* 나비와 벌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 왜당귀 꽃.
* 섬기린초 꽃.
* 등골나물 꽃.
* 좀모형 꽃.
* 밤꽃.
* 솔송나무.
* 구상나무.
* 솔방울이 멋지다.
* 노란 각시원추리.
* 작은 벌 한마리가 꽃향기 즐긴다.
* 노각나무 꽃.
* 시들은 꽃에도 나비는 날아든다.
* 수목원의 산책길.
* 모감주나무 꽃은 꽃망울을 분주히 터트린다.
*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보고.
* 멀리 걸어온 전망대.
* 주엽나무. 자신을 지키려는 날카로운 가시가 특이하다.
* 딱지꽃.
* 수목원 전경.
* 나들이 가족 풍경 초록 속에 정겹다.
* 너와집.
* 수목원의 장승들.
* 꽃창포.
* 무리로 곱게도 피었다.
* 원추리.
* 여우꼬리.
* 사철패랭이.
* 풍로초.
* 꽃 기린.
* 수국.
* 큰뱀무.
* 노루오줌풀.
* 호숫가의 노루오줌풀 꽃.
* 수목원 호수에는 수련이 피어있다.
* 하얀 수련.
* 청백의 조화 싱그럽다.
* 호숫가의 산수국.
* 곱게도 피었다.
* 호수풍경.
* 노란 수련.
* 웃어 반긴다.
* 여름 꽃이 핀 수목원 호숫가에는 구경꾼들이 한가롭다.
* 물에 뜬 수련.
* 살살 당겨본다.
* 붉은 빛이 곱다.
* 분홍 수련.
* 애기를 안은 어머니 같다.
* 그 속이 참 화려하다.
* 물 위에 수련.
* 물결에 얄랑인다.
* 붉은 수련의 자태.
* 호숫가의 산수국.
* 호수 풍경.
* 분홍빛 산수국.
* 물가에 곱다.
* 습지 식물 전경.
*꽃창포.
* 무리로 곱다.
* 시원한 바람에 구경나온 사람들 즐겁다.
* 섬백리향 향기를 맡으면서...
* 산책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돌아오면서 비개인 오후 시원한 수목원 나들이 길을 마무리한다.
2011.07.10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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