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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 수목원

호젓한오솔길 2011. 7. 11. 23:31

 

 

내연산 수목원

 

다른 해보다 일찍 시작된 장마가 전국적으로 많은 비 피해를 주고 있다지만, 그간 포항은 비다운 비 한번 내리지 않은 마른장마로 이어지다가 어제 주말을 맞아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 아침에 산행을 포기하고 마눌과 시골집에 다녀오는 길에 잠시 내연산 수목원에 들러 비갠 수목원 풍경들을 이모저모 담아 본다.

 

* 수목원 주차장에서 걸어 들어가는 길.

 

* 비 그친 수목원을 구경 나온 사람들이 더러 보인다.

 

* 수목원과 매봉 전경.

 

* 수목원 안내도.

 

* 수목원 대장군과 여장군, 우람한 장승.

 

* 전망대 쪽으로 먼저 올라보기로 한다.

 

* 수목 우거진 호수.

 

* 내린 비로 물이 많이 흐른다.

 

* 호숫가의 부처꽃.

 

* 잠자리 한 마리 날았다 앉았다 한다.

 

* 잠자리와 부처꽃.

 

* 나들이 나온 가족들 정겹다.

 

* 산딸나무 꽃.

 

* 꽃송이 안의 수술과 암술이 딸기처럼 생겼다.

 

* 갯취 꽃.

 

* 황금빛 곱다.

 

* 전망대 오르는 나무계단 길.

 

* 내연산 수목원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본 월포리 해변.

 

* 화전 쪽 풍경 당겨본다.

 

* 장구재와 멀리 비학산.

 

* 괘령산 쪽 풍경.

 

* 괘령산과 매봉.

 

* 멀리 구름 모자를 쓴 향로봉이 보인다.

 

* 내연산 수목원 전경.

 

* 수목원으로 내려가는 길.

 

* 빨간 말오줌나무 열매.

 

* 구주피나무 꽃.

 

* 호숫가 엉겅퀴 위에 고추잠자리.

 

* 비개인 오후를 즐긴다.

 

* 산수국.

 

* 나비와 벌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 왜당귀 꽃.

 

* 섬기린초 꽃.

 

* 등골나물 꽃.

 

* 좀모형 꽃.

 

* 밤꽃.

 

* 솔송나무.

 

* 구상나무.

 

* 솔방울이 멋지다.

 

* 노란 각시원추리.

 

 * 작은 벌 한마리가 꽃향기 즐긴다.

 

 * 노각나무 꽃.

 

 * 시들은 꽃에도 나비는 날아든다.

 

 * 수목원의 산책길.

 

 * 모감주나무 꽃은 꽃망울을 분주히 터트린다.

 

 *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보고.

 

 * 멀리 걸어온 전망대.

 

 * 주엽나무. 자신을 지키려는 날카로운 가시가 특이하다.

 

 * 딱지꽃.

 

 * 수목원 전경.

 

 * 나들이 가족 풍경 초록 속에 정겹다.

 

 * 너와집.

 

 * 수목원의 장승들.

 

 * 꽃창포.

 

 * 무리로 곱게도 피었다.

 

* 원추리.

 

 * 여우꼬리.

 

 * 사철패랭이.

 

 * 풍로초.

 

 * 꽃 기린.

 

 * 수국.

 

 * 큰뱀무.

 

 * 노루오줌풀.

 

 * 호숫가의 노루오줌풀 꽃.

 

 * 수목원 호수에는 수련이 피어있다.

 

 * 하얀 수련.

 

 * 청백의 조화 싱그럽다.

 

 * 호숫가의 산수국.

 

 * 곱게도 피었다.

 

 * 호수풍경.

 

 * 노란 수련.

 

 * 웃어 반긴다.

 

 * 여름 꽃이 핀 수목원 호숫가에는 구경꾼들이 한가롭다.

 

 * 물에 뜬 수련.

 

 * 살살 당겨본다.

 

 * 붉은 빛이 곱다.

 

 * 분홍 수련.

 

 * 애기를 안은 어머니 같다.

 

 * 그 속이 참 화려하다.

 

 * 물 위에 수련.

 

 * 물결에 얄랑인다.

 

 * 붉은 수련의 자태.

 

 * 호숫가의 산수국.

 

 * 호수 풍경.

 

 * 분홍빛 산수국.

 

 * 물가에 곱다.

 

 * 습지 식물 전경.

 

 *꽃창포.

 

 * 무리로 곱다.

 

 * 시원한 바람에 구경나온 사람들 즐겁다.

 

 

* 섬백리향 향기를 맡으면서...

 

* 산책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돌아오면서 비개인 오후 시원한 수목원 나들이 길을 마무리한다. 

 

2011.07.10 호젓한오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