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리의 고인돌
대보면 강사1리에는 높이 3m, 둘레 8m정도의 바위가 있다. 강사3리 명월마을에도 이와 비슷한 바위가 있다.
옛날 금강산을 꾸미기 위하여 하늘의 신들이 전국에 있는 바위들을 나르게 되었다.
옥황상제의 명령을 받은 하늘의 한 여장수가 바위를 하나는 머리에 이고, 또하나는 치마에 싸서 금강산으로 운반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금강산에 바위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전갈을 받고는 그 바위들을 이 곳에 다 그냥 버렸다고 한다.
(자료 : 영일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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