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박물관, 성배드로 성당
◆ 7일차(6/20,목) : 이탈리아
조식(호텔식)- 피렌체로 이동(3:30)- 중식(현지식)- 꽃의 도시 피렌체 관광(미켈란젤로 관광, 시뇨리아 관광, 단테의 생가, 두오모 성당) - 로마로 이동(4:00)- 석식(한식)- 스텔라 호텔 투숙
두오모 성당을 마지막으로
르네상스 도시 피렌체 관광을 마치고
모두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로마를 향하여 달려간다.
* 중세도시 오르떼
로마를 향하여 고속도로를 달려가는 도중에
가이드님이 '중세도시 오르떼'의 흔적이 나온다고 하여 카메라를 겨누고 있는데,
차창 밖으로 멀리 언덕 위에 허물어진 성벽들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 바로
로마 근교에 있었던 '중세도시 오르떼' 라고 한다.
* 약 4시간 정도
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려서 로마에 도착하여
식당에 들러 한식으로 저녁을 먹은 후
* 로마의 어느 언덕에 위치한
스텔라 호텔 아래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려
큰 짐들은 호텔 주인 아저씨의 차로 이동을 하고 가볍게
계단 길 걸어 호텔로 올라간다.
* 날이 저물기 시작하는 시간에
스텔라 호텔로 들어가 방을 배정 받고 여장을 풀면서
햇볕 쨍쨍하고
섭씨 32도를 오르내린 무더운 날씨에
피렌체의 좁은 시가지 골목길을 누비고 다닌 여행 7일차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한다.
◆ 여행 8일차(6/21,금) : 이탈리아 - (독일)
조식(호텔식)- 바티칸 박물관, 성배드로 성당- 중식(중식)- 벤츠관광(판테콘, 스페인계단, 트레비 분수,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석식(도시락)- 로마 출발(19:05)- 프랑크푸르트 도착(21:00)- 홀리데이호텔 투숙
오늘은
복잡한 바티칸 박물관 관람을 위해
아침에 서둘러 준비를 하여
무거운 가방은 호텔 차로 버스까지 운반을 하고
호텔에서 아침을 먹은 후 아침 6시 40분에 버스를 타기 위해
서둘러 6시 30분경에 모두 호텔을 출발 한다.
< 로마 >
3천여 년의 역사를 지닌 로마는 테베레 강 하류에 위치하는 이탈리아의 수도로 일찍이 로마 시대에는 세계의 중심지였다. 또한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를 거치면서 오랫동안 유럽 문명의 발상지가 되었으며 수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이기도 하다. 대부분이 구릉 지대로 7개의 언덕을 중심으로 발전한 '영원의 도시' 로마는 도시 전체가 커다란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는 옛 유적을 그대로 보전한 채 현대 문명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 바티칸 박물관 근처에 내려
건널목을 건너면서 바라보니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 출입문을 기준으로
아래쪽은 일반 관람객들이 줄을 서고,
예약을 한 사람들은 위쪽으로 선다고 한다.
* 바티칸 박물관은
로마 시내에 자리잡고 있으나 하나의 도시이자 국가이다. 카톨릭의 본산이지만 바티칸에 자리잡고 있는 미술관으로, 1506년 산타 마리아 마조레 궁전 근처의 포도 밭에서 라오쿤상이 발견되고, 당시 교황 율리우스 2세가 이 조각상을 전시한 것이 시초가 되어 역대 교황들이 수집하여 소장하던 각종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 빨간 복주머니 깃발을 들고 앞서 가면서 설명을 하는
로마 현지 가이드 이은경씨
만약에 길을 잃으면 다른 한국인 현지 가이드 아무나 붙잡고 이은경을 물으면 찾아 준다고,
이름을 반드시 기억하고 있으라 한다.
시스티나 소성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은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고 설명도 할 수가 없으므로
모든 현지 가이드들이 밖에 있는 사진판 앞에서 사전에 그림 설명을 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 최후의 심판
미켈란젤로는 '천지 창조'를 완성한 후 더 이상 그림을 그리지 않았지만,
다시 교황 클레멘테 7세의 부름을 받고 이 작품을 그리게 되었다.
* 벨레데레의 아폴로
기원전 4세기의 그리스 청동상을 2세기 로마인이 모사한 작품이지만,
진품과 같은 대우를 받고 있는 걸작이다.
인체 해부학적으로 완벽한 이 조각은 르네상스 조가가 들에게 최고의 표본이 되었다.
아폴로는 활을 쏜 후 활이 과녁에 맞았는지를 확인하려고 한 발짝 다가간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 라오콘 군상
기원전 3세기경 만들어진 이 작품은,
바티칸 박물관에 있는 작품들 중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두 아들의 죽음 앞에서 고통스러워하면서 아들을 구하지 못하는 무기력함까지
그대로 드러나는 표정과 놀란 근육의 표현이 압권이다.
라오쿤은 아폴로를 섬기는 트로이의 신관으로,
트로이 전쟁 때 그리스군의 목마를 성으로 들이는 것에 반대해 신의 노여움을 사서
뱀에게 두 자식과 함께 목 졸려 죽임을 당했다.
* 벨베데레의 토르스
이 작품 역시 바티칸에서 소장된 작품들 중에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몸통만 발견되었기 때문에 당시 미켈란젤로에게 이 작품의 상태를 복원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는 이 상태 그대로 완벽하다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과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도 토로스가 모델이 된 작품이다.
* 원형의 방
판테온의 모습을 모방해서 만들어 놓은 이방에는
네로 궁전에서 가지고 온 엄청난 크기의 '대리석 욕조'가 있다.
또한, 바닥의 모자이크는 아름다운데,
아무리 밟아도 돌이 워낙 깊숙이 박혀있어 없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 헤라클레스 상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아르데미스 석상'
* 그리스도의 부활
* 지도의 방
이탈리아의 지형을 나타내는 지도와 천정화
* 베니스 지도
* 미킬란젤로의 '피에타 상'
이 피에타 상이 있는 곳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만든 제단, 작은 예배 처이다.
1499년에 미켈란젤로가 만 24세 때 만든 작품이다.
'피에타'라는 말은 '자비, 온정'이라는 뜻이며,
보통은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마리아의 모습을 한 조각이나 그림을 피에타라고 한다.
* 성베드로 성당 내부
* 천개, 대성당의 중심
발다키노라고 불리는 성 배드로 무덤의 덥게이다.
*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돔
미켈란젤로가 설계하고 그의 제자인 델라 포르타와 마데르노가 완성시킨 돔으로 높이가 136.5m 이다.
* 예수 승천의 제단
* 성 지롤모 제단,
* 바티칸 성당 내부 전경
* 바티칸 대성당 광장
중간의 '오벨리스크'는 해시계 역활을 한다.
바티칸 박물관과 성배드로 대성당 관람을 마치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현지 식으로 점심을 먹은 후 로마의 좁은 골목을 누비는 밴츠관광으로
판테온, 스페인계단, 트레비 분수,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관람을 하러 출발을 한다.
2019.06.21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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