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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호젓한오솔길 2006. 1. 16. 00:09

 

 

가산 (칠곡군)

 

 

2006.01.15(일요일)

"호젓한오솔길"부부산행

산행코스:한티재-가산-용바위-동문-한티재

산행거리:12.6Km (추가포함:약 13Km)

소요시간:5시간 30분 (식사,휴식포함)

 

 

  *오전 11시 40분 한티재에 도착하여 서둘러 행장을 차리고 한티 휴개소뒤 능선으로 올랐으나, 잔뜩 찌프린 날씨에 옅은 안개까지 끼어서 골짜기 및 팔공산 능선 조망이 흐렸다..

 

 

 

 

* 안개로 흐린조망 저멀리에 목적지 가산 봉우리가 보이고

 

*칠곡군에서 군데군데 응급처치 기구 배치한 배려가 인상적이 었다.

 

* 잔잔한 봉우리 모두가 작은 바위들로 이루어짐.

 

 

* 몇명이 둘러 앉을만한 아늑한 바위 동굴이 여러군데나~

 

* 어제 내린비로 낚옆은 촉촉히젖어~

 

* 쪼개진 바위 싸이로

 

 

 

 

* 아늑한 오솔길을 걸어서

 

* 길을 막은 할아버지~ 할머니 바위~

 

 

* 할아버지 할머니바위 아래쪽엔 작은 동굴이~ 사람이 통과가 가능함~

* 할머니 바위 뒤쪽 ?

 

 

* 바위에 뿌리박고~ 어렵게 살다가 죽은 나무 ?

 

* 병사들의 함성소리는~ 세월속에 지워지고~

 

* 성곽엔 이끼만 무성하게~~

 

* 정상석이~ 에게게~~~다.

 

* 용바위 ? 전경~~

 

* 경치는 좋앗지만 안개로 시야가 흐려~

 

 

 

* 용바위에서 옆으로 바라 본 풍경

 

 

* 가산산성 안에서 본 동문

 

* 동문 밖에서

 

* 동문 앞 전경

 

* 산성 동문에서 길을 잘못들어 골짜기 남문쪽으로 내려가다 ~

 능선으로 다시 올라온 4거리 안부.

 

* 돌아오는 능선길은 되찾았지만 골짜기에서 치키봉으로 서둘러 되올라오는 길이

 너무 힘들어서 아줌마는 완전 녹초가 되었다.

 

* 치키봉 정상

 

*  아늑한 더블 ~~돌 침대~~

 

* 아래쪽에 군불을 때어 달구면 더좋을듯~

 

* 종류가 다른 나무끼리 배배 꼬면서~~

 

* 바위에 불뚝 쏳은 바위가?

 

* 한티재 휴개소 및 팔공산 전경이 보이고~

 

* 어느덧 한티재 휴개소에 불이 켜지고~~ 서둘러서 집으로...

 

 

 

가산은 돌이 많은 산이었다.

주위에 돌이 많아 그 옛날 산성을 쌓기가 아주 유리 하였으리라.

능선길은 군데군데 바위로 막혀 우회 또는

 싸이로 빠져 나가는 길이 많았다.

 

돌아오는 길에 산성 동문에서 길을 잘못들어 헛고생을 좀 하면서~

 

특정한 테마 산행은 되지 못했지만

 낚옆과 바위를 번갈아 밟으며 작은 바위들이 연출해낸 아기자기 한

여러가지 형상들을 감상하면서 여유있게 능선길을 걸어보는것도

 또 하나의 의미있는 즐산행 이었다. 

 

 

 

2006.01.15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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