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무는 영일만 *
2006.07.25 호젓한오솔길
모처럼 오늘은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기는 해도.. 날씨가 해가 나면서 무더웠다.
내일 아니 오늘 밤부터 마지막 장마비가 또 내린다고 한다.
퇴근때 북부 해수욕장으로 지나오는데 하늘이 고요 한 것이 영일만이 너무나 평온해 보였다.
카메라가 집에있어 얼른 들어와 저녁을 대충먹고 선 걸음에 달려나가.
저물어가는 영일만의 해변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약간 흐린 날씨에 곹 어두워져 카메라 셔터속도가 너무 느려짐으로 인하여 떨리고
사진이 너무 흐리게 나와서 망설이다.
이렇게 또 몇장 올려본다.
* 포항 북부 해수욕장 전경..
* 영일만.. 맞은편이 호미곳 가는쪽..
* 환호공원 쪽..
* 환호공원으로 가다가.. 축항 입구에서..
* 내만 쪽으로 .. 해수욕장 주변.. 저물어 가는 황혼의 저녁노을 빛..
* 환호공원 입구에서..
* 공원 입구에서 내만 쪽..
* 공원입구에서 호미곳 쪽..
* 공원입구에서 맞은편 포스코 쪽..
* 공원 입구에도 해당화가..
* 환호 공원에서의 전경..
* 호미곳 쪽..
* 울릉도로 가는 여객선이 떠나고..
* 가설 무대에는 연극 준비가 한창이다.
* 어두워 가는저녁 박꽃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 전망대에서 황혼에 부루스를..ㅋ
* 환호공원 공원 전망대에도 서서히 불빛이..
* 저물어 가는 내만의 풍경..
* 상가 건물에서도.. 하나 둘 불 빛이 새어 나오고..
* 포스코의 고로에서도 불빛이 빛나고..
* 영일만의 밤은 이렇게 시작된다..
* 연극도 이제 서서히 막을 올리나보다..
* 환호공원 전망대 야경..
* 고요한 바다 위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결에..
* 영일만의 여름밤도 그렇게 깊어만 간다..
* 저물어 가는 환호공원을 뒤로하고.. 발길은 집으로 향한다..
* 4일전 21일 저녁 무대 설치시 찍은 사진.
저물어 가는 저녁 시간에 좀더 어둡기 전에 사진을 찍을려고.. 이리저리 급하게 마구 뛰어 다니며 찍은 사진이라 상태가 영 말이 아니다..
그러나
덕분에 한시간 이상 풍광이 좋은 해안가 공원길을 뛰어 다니며.. 충분한 저녁 운동을 즐긴것으로 오늘 저녁 산책의 보람을 찾아야겠다..
2006.07.25 호젓한오솔길
'♥ 오솔길 산행방 ♥ > 여행,삶의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의 아침풍경 (0) | 2006.08.06 |
---|---|
포항북부 해변축제 (0) | 2006.07.30 |
영일만 언덕에서.. (0) | 2006.07.23 |
포항 호미곳 풍경들 (0) | 2006.07.23 |
얼마 만인가.. (0) | 2006.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