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솔길 자료실 ♥/산야초,약재 407

[스크랩] 익모초

육모초(育母草).익모초(益母草) 익모초 [益母草, Leonurus sibiricus] 또는 육모초(育母草) 한자뜻을 풀이 하면 어머니를 만드는 풀이라는 내용으로 자녀를 생산하는 엄마의 몸을 갖출수 있게 하는 약으로 오래전부터 여자들의 선약으로 으뜸으로 쳐왔다. 오랫동안 자식이 없는 여자가 육모초를 먹고 아기를 가졌을 만큼 여자의 생식기관을 좋게 만드는 약이며 한 여름에도 수족이 찬 사람에게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각종 부인병에 쓰이는 식품이다. [ 약리 작용 ] 1. 생리조절작용 : 옛날 한방에서는 월경을 조절하는 효과가 뛰어나 부인병의 묘약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부인들의 월경과다, 산후출혈, 생리통,냉·대하증, 생리불순, 산후어혈, 자궁출혈, 산전 산후의 허약증 등의 각종 자..

[스크랩] 어성초로 알려진 약모밀꽃

♧ 미황사에서 만난 꽃  우리 동네에서 동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화장품 가게 앞 1m 정도 높이로 만들어진 시멘트 화단에 어성초라고도 불리는 약모밀 꽃이 피었다. 작년에 처음 발견하여 사진을 찍었는데, 다음에 충분한 여유를 갖고 잘 찍으려고 하다가 다 뽑아버려 마음먹은 대로 찍지 못했다. 반 평도 안된 그 화단엔 영산홍이 심어져 있어 그 꽃 사이에 있는 것을 잡초로 알고 뽑아버린 것이다.      봄이 되어 그곳을 지나다닐 때마다 새싹이 나오는지 살폈지만 쉬 발견되지 않았다. 체념하고 있다가 며칠 전 차를 타고 넘어가는데, 영산홍 잎 사이에 뭔가 하얀 것이 눈에 비친다. 얼른 차를 세우고 살핀 즉, 막 피어나려는 약모밀 꽃 송이었다. 그리고 작년에 뿌리가 다 뽑히지 않았는지 여기저기서 꽃봉오리가 솟아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