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젓한오솔길

아름답고, 매혹적인 Mohonk Lake Mohonk National Park (모홍크 국립공원)은 미국 뉴욕의 여성들이 가장 로맨틱한 장소 #1 이라고 불리울 만치 그 모습부터 고즈녁하며 아름다웠다 동부의 스위스, 알프스 라고들 부르며 유럽쪽에서도 관광객들이 많이들 옵니다.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곳이..

겨울철 조난 대처법_ 길을 잃었다면… 당황하지 말고 높은 곳으로 라푸마 테크니컬서포트팀 산에서는 언제나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지만, 겨울철엔 특히 조난(遭難)에 유의해야 한다. 해가 일찍 저무는데다 기온이 낮아 자칫하면 저체온증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당할 수..

태백 눈꽃 여행 글·사진=유철상 여행작가 poetry77@naver.com 순백 세상… 나도 하얗게 탈색이 된다 가장 높은 추전역 협곡의 승부역… 열차에서 내려 주변 산책할 수 있어 험하지 않은 태백산 최적의 트레킹 코스… 제대로 즐기려면 1박해도 좋아 눈꽃이 핀 산에 올라서면 모든 것이 ..

겨울철 산행을 위한 등산복 차림 정복하기 조선닷컴 트래블 travel.chosun.com 겨울 산행 시 속옷, 보온옷, 겉옷 등 3단계로 챙겨 입는 것이 기본 신체를 보호해주고, 체온과 쾌적함 유지해주는 기능성 소재의 제품 선택 2012년도 새해를 맞아 해돋이를 보기 위한 인파가 다수 모일 것으..

[새 걷기 길] 평화누리길 연천 둘째 길 글·한필석 부장 사진·정정현 부장 ▲ 임진강은 고구려와 신라가 대치했고, 거란과 몽골이 침입했는가 하면 이제 분단의 경계선을 상징하는 강줄기이지만 너무도 고요하게 흐르고 있다. 연천 당포성에서 임진강을 바라본다. 역사 탐방 겸..

[수도권I] "고즈넉한 농촌 찾아 새 마음 새 기운 충전을…" 최장원 기자 jwchoi@chosun.com [위크엔드] 농진청 추천 농촌여행지 8곳 눈썰매 타며 빙어낚시 하고 설경보며 짚풀공예 배우고 정월 대보름 땐 달집 태우기… 고구마 구워먹고 제기차며 시골 외가 같은 농촌마을서 가족과 함께 ..

[시즌특집Ⅱ만추의 바위산 코스가이드] 강진 월각산 글·김기환 차장 사진·김승완 기자 여기 오르면 온 세상의 가을이 보인다 ▲ 마지막 암봉 부근에서 본 성전면 일대의 조망. 푸른 논밭이 인상적이다. 월각산(月角山·456m)은 월출산에서 뻗은 능선 남쪽 끝에 솟아 있다. 월출산..

[시즌특집Ⅱ만추의 바위산 코스가이드] 군위 아미산 글·신준범 기자 사진·염동우 기자 설악산 공룡능선 축소판 초반의 1km 바위연봉이 으뜸 군위 아미산은 미니 설악산이다. 설악 공룡능선의 바위 봉우리 윗부분만 싹둑 잘라 옮겨둔 것 같은 축소판이다. “공룡능선을 가고 싶..

근교산&그너머 <755> 단양 소백산 국망봉 삭풍이 두려울까… '한국의 히말라야' 소백능선 눈밭서 뒹굴다 경상북도 영주시와 충청북도 단양군의 경계를 이루는 높고 웅대한 산 소백산(小白山·1440m). 정상 비로봉(毘盧峰)을 비롯해 국망봉(國望峰·1420.8m), 제1연화봉(1394m), 제2연..

[산&산] <334> 통영 미륵산 그림과 음악, 문학의 원형… 예술가들이 빚진 영감의 공간 전대식 기자 경남 통영 미륵산(彌勒山·458m)은 '영감(靈感)의 산'이다. 시인 서정주를 키운 게 팔 할이 바람이었다면 '예향 통영'의 문인, 화가 등 예술가를 키운 건 팔 할이 미륵산이다. '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