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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강산

호젓한오솔길 2007. 4. 9. 00:25

 

 

옹강산 (831.8 m)

 

* 위   치: 경북 청도군 운문면

* 일   자: 2007.04.08(일요일)

* 날   씨: 맑음,흐림(비방울 약간)

* 동행자:  장량산악회 회원 11명

* 산행코스: 오진리 복지회관- 암릉지대- 옹강산(831.8m)- 570봉- 오진리 복지회관

* 산행시간: 5시간 30분소요

 

장량산악회 새끼산행 가는날이다..

새끼산행이란 한달에 한번 가는 정기산행(매월 4째주) 외에..뜻이 있는 일부 회원들이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모여서 함께 하기로 한 근교산행에 붙인 이름이다.

오전 09시 30분에 장량새마을 금고 앞에 모여서.. 11명이 봉고차를 타고 출발한다..

가다가 쉬어 가면서..여유로운 마음으로 운문댐 풍경을 바라보며.. 가로수의 벗꽃이 활짝 핀 상쾌한 포장길을 달려 경북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복지 회관에 11시 40분경에 도착한다..

모두들 각자 행장을 준비하여 간단한 발 맞춤으로 화이팅 을 외치고 곧 바로 옹강산 산행길에 오른다. 

 

 * 각자 오른발을 내밀고.. 간단한 자기소개,소감과.. 화이팅으로 일체감 조성..

 

 * 타고 온 병아리 봉고차를 마을 회관앞에 세워두고 산행길에 오른다..

 

 * 시작 하자 마자 급경사길을 올라서..첫번째 능선에 이르러 잠시 휴식을 취하고..

 

 * 가랭이 벌린 소나무를 찍는데..지나가는 * *..

 

 * 진달래 만발한 소나무 숲길은 언제나 즐겁다..

 

 * 그져 노래하며..신이나는 회원들의 모습들입니다..

 

 * 잠시 멈추고 한컷..얼굴을 숨기는 회원도 있네요..나는 안다 누구인지..ㅋㅋ

 

 * 아름다운 노송들이 욱어진 숲 길을 지나서..

 

 * 뒤돌아 보니.. 오르막엔 힘이 드능가베요..ㅋ

 

 * 꼬불꼬불 오솔길은 흥겨움에 노래가 절로 나온다..

 

 * 흔하디 흔한 진달래 라도..색깔이 고우면 눈길을 끈다..

 

 * 잠시 휴식을..모두들 즐거운 모습이 참 좋습니다..

 

 * 회장님 모션이 짱..입니다..ㅋㅋ

 

 * 올라온 능선과 운문호 쪽 풍경.. 운무가 약간 가리운것이 흠이네요..

 

 * 운문천과..운문사 가는길..

 

 * 암릉길이 아름답습니다..사진을 찍다보니 또 꼴지가 되었네요..

 

 * 고사목과 어우러진.. 암릉주위의 풍경..

 

 * 암벽 통과 입니다..천천히 조심조심 하이소..

 

 * 서로 힘을모아.. 안전하게..

 

 * 회장님..부회장님..얼릉 올라 오이소..

 

 * 아기자기 능선길은.. 재미가 그만입니다..

 

 * 암벽에 달라 붙어서 피운 진달래..

 

* 공작의 꼬리같은 우화한 노송 아래서..

 

 * 뒷 모습도 정겹기만 하네요..

 

 * 암벽 옆으로..죠기 옹강산이 보이네요..

 

 * 돌아본 능선길도 아름답고요..

 

 * 옹강산 정상이 가까워 집니다..

 

 * 운무에 가린 운문호 쪽..

 

 * 시간이 늦어..정상에도 가기 전에 먼저 점심을 먹습니다..

 

 * 옹강산 진달래꽃 .. 입에 따다 물고요..ㅋㅋ

 

 * 식사 후 잠시나마.. 그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봅니다..

 

 * 날씨가 흐려지는 것이.. 얼굴에 빗방울이 몇개 떨어집니다.

 

 * 진달래 길을 걸으면서도..혹시나  비가 많이 올까 걱정들이다..

 

 * 바위위에 노송들..아름다운 금수강산입니다..

 

 * 뒤 돌아보고.. 빨리 따라 오라고..

 

 * 아직도.. 후미는 죠기에..

 

 * 말의 등어리 처럼 생겼다 하여..말등바위 라고 한데요..

 * 말을 탄 기분들이 어때요...??

 

 * 표정들을 보니.. 좋긴 좋은가 봅니다..

 

 

 * 부회장님도 빨리 오이소..

 

 * 지각생들을 위해..다시 한번 찍읍시더..

 

 * 말등 바위를 뒤로하고..

 

 * 바위와 소나무의 찰떡궁합..가지는 울울창창이다..

 

 * 그 시절에는..바위 뿌리에 소나무 가지를 접 붙이는 기술이 있었나보다...ㅋㅋ

 

 * 드디어 옹강산 정상입니다..

 

 * 마음껏 웃어보세요..

 

 * 누가 제일.. 즐거운지 알껏 같으네요..

 

 * 산행대장님..그리고 엑스트라..ㅋㅋ

 

 * 기획이사님... 그리고 바탕화면..ㅋㅋ

 

 * 드디어.. 호젓한오솔길도..오랜만에 찌혀봅니다..ㅋㅋ

 

 * 내친김에 독 사진도 한장 박아봅니다..

 

 * 비가 약간 내려..하산길의 경사면은 미끄럽습니다..

 

 * 잠시 휴식을..

 

 * 참으로 고운.. 옹강산의 진달래..

 

 * 자태와 때갈이.. 요염하기 까지 합니다..ㅋㅋ

 

 * 회장님의 독도법 교육.. 단디 배우소.. 누구는 벌써 골치가 아프데요..

 

 * 운문댐 쪽..날씨가 잔뜩 흐려져 있네요..

 

 * 회전의자 나무.. 노송의 자태가 우람하다..

 

 * 돌아보고 너무 웃지를 마이소...그라모 정든다 카이..ㅋㅋ

 

 * 죠기 뒤에.. 뾰족한 곳이 방금 다녀온 옹강산 이라요..

 

 * 언제나.. 배우는 자세는 아름답습니다..ㅋㅋ

 

 * 싱글벙글..표정들이 참 좋습니다..

 

 * 옹강산을 뒤 돌아보고..이제 슬슬 가입시더..

 

 * 진달래 꽃길..상쾌합니다..

 

 * 에고.. 이제 마지막 봉우리네.. 퍼진다 퍼져....ㅋㅋ

 

 * 다~ 왔는데..무쓴 작전회의를 또 하능기요..ㅋㅋ

 

 * 완죤히.. 들어 눕어 버렸네요..

 

 * 오진리 마을에 도착하니..죠기 마을 회관이 보이네요..

 

 * 벗꽃나무 아래서 발길을 멈추고..잠시.. 기획이사님..

 

 

산행을 마치고 오진리 마을회관앞에 도착하니 오후 5시 10분이다.. 산행시간 5시간 30분이 소요된 적당한 거리의 산행이다..일부 회원들은 조금 미련이 남기는 하지만..

돌아오는길에 산내면의 매운탕집에서 차를 멈추고 민물 매운탕에 저녁을 먹으며.. 즐거운 하산주를 건아하게 나누하고..저녁 8시 10분쯤에 포항에 도착하니.. 회장님은 아직도 2차에 미련이 남으신다..모두들 집으로 돌아가자고 권하여..헤어져 집에 돌아와서 곧 바로 산행 사진들을 정리하여 산악회 카페에 초고속으로 올려놓고는.. 오늘의 장량산악회 새끼산행 일정을 마무리 해 본다...

 

2007.04.08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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