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채 꽃
야생화 라는 이름으로 몇 번은 본 꽃인데.. 지난주 구수계곡 산행길에서 야생화 단지에 아름답게 피어있기에 몇장 담아 왔어는 그 이름을 몰라서 카페에 올려 두었더니.. 어느님이 범부채 라고 알려주어 이렇게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이름이 범부채 꽃 모양새와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범부채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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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와 바닷가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뿌리줄기를 옆으로 짧게 벋고 줄기는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낸다. 잎은 어긋나고 칼 모양이며 좌우로 납작하고 2줄로 늘어선다. 빛깔은 녹색 바탕에 약간 흰빛을 띠며 밑동이 줄기를 감싼다. 잎 길이 30∼50cm, 나비 2∼4cm이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지름 5∼6cm이며 수평으로 퍼지고 노란빛을 띤 빨간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다.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서 한 군데에 몇 개의 꽃이 달리며 밑부분에 4∼5개의 포가 있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타원형이다.
수술은 3개이고 씨방은 하위이다. 암술대는 곧게 서며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길이 3cm 정도이며 9∼10월에 익는다. 종자는 공 모양이고 검은빛이며 윤이 난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뿌리줄기는 약으로 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2008.07.18 호젓한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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